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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둔 약국가, 안정제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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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둔 약국가, 안정제 수요 증가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1.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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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구매 늘어...장 기능 개선제 등도 매출 확대
▲ 수능을 앞둔 약국가에는 청심환류 안정제와 각종 건기식을 찾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수능을 앞둔 약국가에는 청심환류 안정제와 각종 건기식을 찾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능을 앞두고 약국가에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로 수험생의 긴장감을 줄여주는 안정제나 배탈을 방지하는 장 기능 개선제 등을 찾고 있다는 후문이다.

내일(18일)은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로 약 50만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해마다 수능일 전에는 안정제를 찾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았다.

과거에는 수능 시험 당일 날 복용할 안정제 하나만을 샀다면, 올해는 제약사들의 마케팅 영향으로 일주일 전부터 안정제를 꾸준히 복용, 안정상태를 유지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약사 A씨는 “시험장에서 긴장감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년 이 시기에는 안정제 매출이 일시적으로 상승한다”며 “이외에도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약 같은 것이 있는지 문의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전까지는 수능 전날에 청심환류의 안정제를 사가는 손님이 많았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제약사 마케팅 등으로 수능 일주일 전부터 하루에 하나씩 먹을 수 있도록 7개에서 10개를 한 번에 사가는 학부모들도 등장했다”고 전했다. 

안정제 이외에도 과민성 대장 질환 등을 대비하거나 뇌 기능 개선제 등을 찾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약사 B씨는 “잦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수능 한 달 전부터 약국에 찾아와 상담한다”며 “그런 경우에는 대장, 위장 기능 개선제 등과 관련 건기식을 추천해 시험 날 고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험장에서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해 뇌 기능 개선제 등을 찾는 학부모들도 있다”며 “동시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건기식을 찾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수능 당일에는 기습 한파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붙이는 핫팩 등을 찾기도 한다”며 “일부 학부모들은 수능을 앞두고 미리 약사와 상담해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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