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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효과, 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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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효과, 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상승폭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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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반등에 성공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 주말 반등에 성공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주말 반등에 성공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난 주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 집행위원회롭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 소식에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666.03으로 전일대비 724.14p(+4.2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949.43으로 387.94p(+3.67%)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셀트리온(+9.13%)과 일동제약(+8.61%) 등 2개 종목만 5%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5개 구성종목 중 4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4%를 웃도는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45개 구성종목 중 전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오리엔트바이오(-0.73%)와 녹십자(-0.42%), 명문제약(0.20%) 등 3개 종목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낙폭도 1%를 넘지 않았다.

제약지수에서는 국전약품(+16.42%)과 셀트리온제약(+16.15%), 한국비엔씨(+15.09%)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코아스템(+9.37%)과 휴마시스(+8.91%), 메디톡스(+8.57%),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8.52%), 인트론바이오(+7.57%), 바이넥스(+6.90%), 티앤알바이오팹(+6.45%), 오스코텍(+5.50%)까지 총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엔케이맥스(-743%)와 퓨쳐켐(-5.58%) 등 2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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