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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수출액 급감, 19개월 연속 흑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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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수출액 급감, 19개월 연속 흑자 유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15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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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액 1억 5539만 달러, 전년 동기대비 34.8% ↓
10개월 누적 흑자 8억 9129만 달러, 7.9% 감소

진단시약 누적 수출액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1년간 가파르게 증가하던 수출액이 지난 4월 이후 기저 효과에 백신 접종까지 더해지면서 급격하게 줄어든 탓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진단시약(HS3822)의 월간 수출액은 1억 5539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4.8%, 전월(9월)대비 20.6% 급감했다.

▲ 진단시약 누적 수출액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 진단시약 누적 수출액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진단시약의 수출액은 지난해 3월부터 가파르게 증가, 12월에는 3억 달러까지 넘어섰으나 올해 들어서는 1~2억 달러 사이를 오가고 있다.

특히 팬데믹 1년을 돌아선 지난 4월에는 40%를 상회하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역성장폭을 줄여 7월에는 다시 4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8월 이후 다시 역성장폭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10개월 누적 수출액도 16억 148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이 3.1%까지 줄어들어 역성장세로 접어들 위기에 처했다.

진단시약 수입액은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월 수입액도 7861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3월 이후 18개월간 이어오던 두 자릿수의 성장률에서는 벗어나 최근에는 2개월 연속 5% 전후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개월 누적 수입액은 7억 2359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 20%를 웃도는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수입액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수출액이 크게 줄어들면서 무역수지 흑자폭도 대폭 축소됐다.

지난 10월에는 767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2.9% 급감,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닷 1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으나, 10개월 누적 흑자는 8억 9129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9% 감소, 성장폭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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