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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캠프 출정 "희망의 씨앗 키워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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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캠프 출정 "희망의 씨앗 키워 결실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1.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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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회무 시스템 회복 선언...희망과 도약 약속
▲ 김대업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지난 3년의 임기를 기반으로 다음 임기에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약속했다.
▲ 김대업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지난 3년의 임기를 기반으로 다음 임기에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약속했다.

“앞장서 희망과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김대업 후보가 출정식을 개최하고 희망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년 더 대한약사회장으로 회무를 수행해 그동안 준비한 사업들의 결실을 거두겠다는 의지다.

김 후보는 13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이의경 전 식약처장, 김희중 명예회장, 한석원 명예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김인수 성균관대 약대 학과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의장 등 약업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격려사를 통해 김대업 후보를 응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김대업 후보가 이름처럼 대업을 이루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김대업 후보가 약사사회의 미래와 희망의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재선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의경 전 식약처장은 “식약처 일을 하며, 공적마스크 사업을 함께한 파트너로서 김대업 후보는 헌신과 리더쉽이 뛰어났다”며 “약사의 공공성을 강조하는 김대업 후보가 재선된다면 약사사회가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해온 것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결실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3년 전 대한약사회장에 뜻을 두고 출마를 결심했을 때 희망이라는 단어만을 생각했다”면서 “그때 약사회와 약사직능에는 희망이 남아 있었는지 의문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회무 원칙의 상실과 편법으로 얼룩지고 대관 업무라는 약사회의 기본 역할조차 무너진 약사회를 바라보며 약사회의 희망을 반드시 살리겠다 다짐했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장이 돼 원칙에 근거한 회무시스템 개편, 대관 라인 회복, 유관기관의 업무효율 최대화 등을 이뤘다”면서 “지난 3년 김대업 집행부의 노력으로 우리에게 희망의 씨앗이 생겼다”고 자평했다.

이제는 회무 연속성을 기반으로 씨앗의 결실을 거둘 때로, 약사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할 도약의 시기라는 것.

그는 “이렇게 만들어진 희망의 씨앗을 키워 이제 더 큰 결실의 세상으로 나아갈 때”라며 “제가 재선의 뜻을 정한 것은 힘들게 싹 틔운 희망의 결실을 거두기 위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동안 준비한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는 약사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지난 3년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앞으로 3년 더 큰 결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회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이어 달리겠다”며 “희망과 도약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선언했다.

나아가 “약사의 자존심을 살리고 약사직능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일은 김대업이 제일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대업 후보는 지난 3년과 다가올 3년을 잇는 퍼포먼스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김대업 후보는 지난 3년과 다가올 3년을 잇는 퍼포먼스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대업 캠프는 현 집행부 3년의 성과로 수가 인상 3년 연속 1위, 온라인 환경 개선, 편법약국 개설 및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 등을 내세웠다.

이어 ▲대체조제 사후통보 활성화 ▲한약사 일반약 판매 근절 ▲공적 전자처방 시스템 도입 ▲공직약사 처우 개선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년과 재선 3년의 임기를 잇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연속적인 회무를 통해 성과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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