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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념일 '약의 날' 국가 예산 1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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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념일 '약의 날' 국가 예산 1억 편성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1.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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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는 약업계 7개 단체가 행사 비용 갹출....내년부터 식약처 예산으로 운영
▲ 약업계 최대 기념일인 약의 날에 내년부터는 국가 예산 1억원이 편성될 전망이다.
▲ 약업계 최대 기념일인 약의 날에 내년부터는 국가 예산 1억원이 편성될 전망이다.

약업계의 최대 기념일인 ‘약의 날’이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내년부터는 약 1억원의 국가 예산이 배정될 전망이다.

약의 날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7개 단체가 지정한 약업계 최대 기념일이다.

약의 날은 그동안 약업계 단체들만의 민간기념일로 진행됐지만, 지난 6월 29일 약사법이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주관하는 국가기념일이 됐다.

하지만 올해는 식약처에서 약의 날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전과 마찬가지로 약업계 7개 단체가 분담금을 각출해 총 예산 8500만원으로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식약처가 약 1억원 규모의 국가 예산을 편성, 국가 예산을 통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올해 6월 29일에 통과됐다”며 “정부 기관이 예산을 집행하려면 전년도에 책정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국가기념일이지만 예전처럼 민간단체가 부담하는 것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행사의 주체는 식약처가 될 예정”이라며 “정부에서 내년도 약의 날 기념일 추진 예산으로 약 1억원이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약의 날 기념행사 등을 계속해서 민간이 부담하고, 정부가 주체만 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예산안이 올라갔고, 이에 내년부터는 국가예산이 투입되며 정부가 주체적으로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의약품에 대한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전 사회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약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며 위상이 높아진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했다.

한편, 올해 약의 날 기념식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웨스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롬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 식약처장, 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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