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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1-20 06:03 (목)
약국가, 갑작스러운 한파에 감기약ㆍ쌍화탕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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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갑작스러운 한파에 감기약ㆍ쌍화탕 매출 증가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1.10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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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환자 늘어...수능 앞두고 청심환 매출도 늘어날 듯
▲ 겨울이 시작되며 약국가도 변화를 맞이했다.
▲ 겨울이 시작되며 약국가도 변화를 맞이했다.

갑작스러운 한파에 감기 환자가 늘어나며 약국에서감기약과 쌍화탕을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비와 함께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자 약국 방문객들의 수요도 변화했다.

이에 따라 약국가도 온장고를 가동하는 등 겨울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약사 A씨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동안 없던 감기 환자들의 방문이 증가했다”며 “감기약과 갈근탕을 찾는 경우도 많고, 쌍화탕도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은 계절에 참 민감한 곳”이라며 “겨울이 시작됐으니 본격적으로 온장고를 가동하며 환자들이 더 따뜻하게 마시는 약들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비수기인 여름보다는 겨울에 조금 더 매출이 높게 나온다”며 “따뜻한 약국으로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게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감기약 이외에도 타이레놀과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종합영양제의 매출도 증가했다.

약사 B씨는 “백신 접종이 이어지면서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의약품의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감기 환자가 늘어나며 비타민 B군의 종합영양제를 찾는 방문객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에는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 쓰는 방문객이 증가한다”며 “최근 감소세였던 약국 매출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우황청심환 등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 C씨는 “곧 수능을 앞두고 있어서 관련된 약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황청심환이나 쌍화탕과 같이 따뜻하면서 사람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제품들을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들을 위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진열해 놓는 등 수능을 앞두고 맞춤형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기에 맞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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