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463.86으로 전 거래일대비 987.25p(-5.66%) 하락, 지난 10워 6일 이후 한 달 여 만에 다시 1만 7000선에서 물러섰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역시 1만 960.41로 전 거래일 대비 344.62p(-3.05%) 하락, 지난 10월 12일 이후 다시 1만 1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양 지수 통틀어 총 153개 구성종목 중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제일약품(+6.76%)이 유일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14.20%)와 신풍제약(-7.10%), 팜젠사이언스(-6.25%), 셀트리온(-5.74%), 대원제약(-5.57%), 녹십자(-5.10%) 등 6개 종목, 제약지수에서는 한국비엔씨(-16.01%)와 유바이오로직스(-10.99%), 엔케이맥스(-7.50%), 네이처셀(-7.41%), 국전약품(-7.23%), 엔지켐생명과학(-7.15%), HK이노엔(-6.49%), 씨티씨바이오(-6.4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5.88%), 셀트리온제약(-5.82%), 휴마시스(-5.74%), 바이오플러스(-5.10%) 등 1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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