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반등에 성공하며 동반 상승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371.34로 전 거래일 대비 209.68p(-1.1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531.00으로 –5.69p(-0.05%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5.91%)가 유일하게 5%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녹십자(-6.67%)는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이수앱지스(-16.74%)가 양 지수 총 153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파마(+5.43%)와 원바이오젠(+5.37%)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경동제약(-8.54%)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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