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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의료정보채널 ‘브릿지’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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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의료정보채널 ‘브릿지’ 공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0.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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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의료정보채널 ‘브릿지’ 공개

▲ 보령제약이 의사 맞춤형 의료정보채널인 ‘브릿지(BR!dge, https://www.br-idge.co.kr)’를 25일 선보였다.
▲ 보령제약이 의사 맞춤형 의료정보채널인 ‘브릿지(BR!dge, https://www.br-idge.co.kr)’를 25일 선보였다.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의사 맞춤형 의료정보채널인 ‘브릿지(BR!dge, https://www.br-idge.co.kr)’를 25일 선보였다.

브릿지(BR!dge)는 그동안 오프라인으로만 만나오던 의사 고객들과 비대면 환경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 보령제약의 온라인 마케팅 채널이다. 

웨비나 및 웹심포지움의 진행 뿐 아니라, 최신 의학 논문과 의약학 정보 등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브릿지는 보령(Boryung)의 약자인 ‘BR’과 ‘이어진다(-idge)’가 합친 단어로서 ‘의료인과 의료인, 의료인과 보령제약을 잇는 다리’라는 뜻과 ‘(의사를 위한) 빛나는 지식(Bright Knowledge)’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의료정보채널 구축을 위해 일선 의사들을 대상으로 ‘포털 형태 및 구성에 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보령제약이 ‘인터엠디(InterMD)’에 의뢰해 의사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직 의사들은 ‘영상 콘텐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채널에 추가됐으면 하는 서비스’로 ‘의학논문 큐레이션(33.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의학적/임상적 정보에 대한 갈증 해소 방법’으로는 ‘웨비나·웹 심포지움(33.5%)’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러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보령제약은 의사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유형 및 내용을 파악해 의료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채널을 제작했다.

 의사들이 영상 기반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것을 반영해 ‘영상·이미지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브릿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브릿지는 의사 고객들이 직접 컨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최신 의학 논문을 전문가가 알기 쉽게 핵심만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영상 콘텐츠인 ‘메디컬 큐레이션(Medical Curation)’을 비롯해 일상 진료에 필요한 정보들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비알 타운(BR Town)’은 브릿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3D 가상공간이다. 

비알 타운 내에서 ‘건물이나 지나다니는 차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제품 정보를 볼 수 있고, 웨비나 및 웹심포지움 참석을 신청할 수 있는 등 게임적인 재미도 추가했다. ‘비알 타운’은 향후 다양한 가상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방식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PWA(Progressive Web App)’이라는 최신 기술을 도입해 URL 주소(https://www.br-idge.co.kr)만으로 설치 없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고, PC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브릿지 내에서는 웨비나, 웹 심포지엄, 화상회의도 가능해,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쌍방향 소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령제약은 브릿지 오픈 기념으로 ‘트립 투 브릿지(Trip to BRidge)’ 웨비나 위크를 개최한다. 

다음달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각종 질환에 대한 웨비나 및 웹심포지움을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보령제약은 유명 여행 컨텐츠 채널인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여행’ 컨셉을 가미한 참신한 형식의 웨비나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령제약의 의료정보채널 구축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학술 교류 증진과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보령제약 성백민 Rx마케팅본부장은 “차별화된 맞춤형 구성과 콘텐츠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의료인들이 애용할 수 있는 정보채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진제약,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 ISO 17025’ 획득
 

▲ 삼진제약은 향남공장 품질 센터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KOLAS(한국인정기구,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국가기술표준원 조직)’에서 공인하는 ‘화학 시험-의약품 분야 및 범위’에 대한 ‘국제 공인시험기관(KS Q ISO/ICE 17025- 인정번호: KT983)’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 삼진제약은 향남공장 품질 센터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KOLAS(한국인정기구,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국가기술표준원 조직)’에서 공인하는 ‘화학 시험-의약품 분야 및 범위’에 대한 ‘국제 공인시험기관(KS Q ISO/ICE 17025- 인정번호: KT983)’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향남공장 품질 센터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KOLAS(한국인정기구,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국가기술표준원 조직)’에서 공인하는 ‘화학 시험-의약품 분야 및 범위’에 대한 ‘국제 공인시험기관(KS Q ISO/ICE 17025- 인정번호: KT983)’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ISO/IEC 17025‘는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국가 표준 기본법’, ‘적합성 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공인기관 인정 제도 운영 요령’에 따르며, ‘국제표준’ 및 ‘국내 부합화표준’에 의거 적합한 기업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적 능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경영시스템’의 문서화와 검토, 위기 관리,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적 처리, 측정 불확도(uncertainty-측정값의 불확실성) 평가, 방법의 유효성, 데이터 및 정보관리 통제 등의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그리고 숙련도 시험을 통해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 능력 및 결과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측정 기관으로서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 받아야 한다.

삼진제약이 이번에 인정을 획득한 범위에는 화학 시험 의약품 분야 10가지 중 최근 제약계 이슈인 ‘니트로사민’ 불순물(NDMA) 검출 분석 능력에 대한 분석법이 포함됐다.

 삼진제약은 국내 최초로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인 영국 LGC사가 주관하는 ‘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ing)’에 참여해 ‘만족(Satisfactory Assessments)’ 판정을 받아내면서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3종의 니트로사민 불순물(NDMA) 분석법은 기체크로마토그래피 탠덤 질량분석법(GC-MS/MS), 액체크로마토그래피 탠덤 질량분석법(LC-MS/MS), 초임계유체추출-초임계유체크로마토그래피 탠덤 질량분석법(SFE-SFC-MS/MS)이며, 이 중 삼진제약이 자체 개발한 ‘초임계유체추출-초임계유체크로마토그래피 탠덤 질량분석기(SFE-SFC-MS/MS)를 이용한 NDMA 분석법’은 시험에 간섭을 일으킬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추출 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등 정확하고 친환경적인 시험방법으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삼진제약의 대표 품목인 ‘플래리스 정(클로피도그렐황산염)’의 ‘정량시험’, ‘용출시험’ 및 ‘확인 및 순도시험’ 수행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 발행도 가능하게 됐다. 

이는 품질관리 절차의 투명성과 전문성, 신뢰성으로 기업의 신인도를 높일 것이고 원료 및 완제의약품 수출이 보다 활성화 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란 평가다.

삼진제약 장홍순 대표이사는 “이번 인정을 통해 의약품 품질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이 확보됐으며 국제표준규격에 부합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공신력 있는 시험성적서 제공이 가능해졌다”면ㅅ서 “또한 의약품 불순물 관리 분야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 이에 대한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 캔서롭 자회사 英 옥스퍼드 백메딕스 등기임원 등재
영국의 바이오팜 옥스퍼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는 캔서롭을 대표해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영국 Oxford University Innovation(OUI) 프레스센터를 통해 밝혔다.

옥스퍼드 백메딕스 윌리엄 핀치(William Finch)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주력 암 백신인 OVM-200을 임상 1상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기에 임종윤 대표를 이사회에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임종윤 대표는 면역학과 약물개발에 특별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한국에서 다년간 생명공학 분야 사업을 영위하며 기업개발과 자원 투자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사회에서의 그의 역할은 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 해결을 위한 우리의 비전 달성과 포스트 팬데믹(Post Pandemic)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은 “옥스퍼드 백메딕스의 ROP 기술이 암에 걸린 사람들이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백신이 클리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사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이 기술은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고, 적절한 시리즈B 투자유치와 함께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퍼드 백메딕스는 영국 옥스퍼드 사이언스 파크에 있는 항암 면역 백신 개발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2012년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스핀오프 후 설립됐다. 이후 2018년 캔서롭이 지분 42.89%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유한양행, 점안제 아이미루ㆍ여드름 치료제 ‘페어아크네 크림’ 판매 개시

▲ 유한양행은 라이온코리아와 협업,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제 '아이미루’와 여드름치료제 ‘페어아크네 크림’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 유한양행은 라이온코리아와 협업,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제 '아이미루’와 여드름치료제 ‘페어아크네 크림’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라이온코리아와 협업,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제 '아이미루’와 여드름치료제 ‘페어아크네 크림’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미루는 3종의 기능성 점안액(아이미루 40EX, 40EX 골드, 40EX 마일드) 과 1종의 인공눈물 (콘택트 퓨어) 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청량감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사측에 따르면, 아이미루의 기능성 점안액은 비타민 A, E, B6가 함유 되어 눈의 피로, 충혈, 불쾌감, 가려움, 침침함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A는 결막에 있는 세포를 재생하여 눈의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액은 건조한 눈에서 각막 또는 결막의 손상을 완화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이미루 점안액은 비타민 A를 안정적으로 보존해주는 초록색의 용기와 트위스트 캡을 적용해 사용이 간편하고 분실 우려가 적다. 

아이미루 40EX 점안액과 아이미루 40EX 골드 점안액은 아이미루 40EX 마일드 점안액보다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있다.

여드름 치료제인 페어아크네 크림은 2030세대의 성인 여드름에 특화된 제품이다.

 페어아크네 크림은 우수한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 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가지 성분이 동시에 작용해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나타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아이미루와 페어아크네 크림은 현대인의 피로한 눈과 마스크 과다사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라이온코리아와 협업하여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그룹,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

▲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ETC(전문의약품) ▲CHC(컨슈머헬스케어) ▲생산 ▲품질경영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합성신약 연구 ▲미생물·천연물 연구 ▲히알루론산 연구 ▲비임상 유효성 연구 ▲유전독성 및 불순물 분석 ▲임상 전략 및 기획 ▲임상시험 운영 및 품질관리 ▲글로벌 RA(해외 인허가) ▲글로벌(일본) 사업 개발 등과 관련한 연구원 및 실무자를 뽑을 예정이다.

ETC 부문은 ▲의료기기 마케팅 ▲소화기계(간) 마케팅, CHC 부문은 ▲건강기능식품(프로바이오틱스) 마케팅 ▲유통영업 관리 ▲학술 등과 관련한 담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생산 및 품질경영 부문은 ▲데이터 완전성(DI) 시스템 운영 및 관리 ▲품질관리 ▲관리약사 ▲생산 관련 품질보증 ▲의약품 품질보증 ▲원료의약품 품질보증 등과 관련한 업무자를 채용한다.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는 ▲전략 ▲기획 ▲재경 ▲산업안전관리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신약 R&D 계열사인 아이디언스와 아이리드비엠에스는 각 분야 연구원 외에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등을 발탁할 계획이다.

히알루론산 사업 계열사인 일동히알테크는 품질관리를 담당할 관리약사를 뽑는다.

각 회사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 및 학위, 관련 면허 및 자격증, 업무 경력, 외국어 능력 등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이 상이해 지원 시 채용 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원서 지원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일동홀딩스 및 일동제약 홈페이지상의 ‘채용’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C녹십자랩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GC녹십자랩셀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GC녹십자랩셀은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38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253% 증가한 것이다. GC녹십자랩셀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액 또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다.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기술이전료 매출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27%로 전년동기 보다 15%p 개선됐다. 미래 투자인 R&D 비용을 늘렸지만 외형을 키워 규모의 경제 효과를 봤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합병을 통한 중장기적 시너지 도출은 물론 단기 수익성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이 GC녹십자셀을 흡수합병하면서 통합법인 상호는 오는 11월 1일 지씨셀(GC Cell)로 변경된다. 합병으로 인한 신주상장은 오는 11월 17일 상장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입찰 컨퍼런스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권순만)은 의료서비스·의료기기ㆍ의료 ICT 등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제4회 ‘국제입찰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

10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한 국제 보건의료 협력 포럼에는 국제입찰/해외조달시장 소개, 씨젠 모바일스테이션 해외조달 사례 소개, 코로나 19 관련 국제기구 및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 등 국가별 공공조달 계획 및 보건의료 협력방안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럼은 www.globalprocurement.co.kr 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또한, 해외바이어와 국내 보건산업체 간 1:1 비즈니스 화상 상담회도 함께 개최해 해외바이어 40여명 및 국내기업 60개사 간 약 1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9월 29일(수)부터 10월 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조달청 주관 대규모 공공조달박람회 ‘나라장터 엑스포 2021’에 참여한 바 있다.

전시부스와 함께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우수한 대응을 펼친 K-방역 관련 국내 보건산업체를 집중 홍보하기 위한 K-방역특별관을 운영했으며, 미코바이오메드, 스텀프코리아 등 신속진단키트, 음압부스, 방호복, 마스크, 소독용품 등을 취급하는 18개사가 참여했다.

진흥원이 보유한 보건산업체 Pool 중 33개사가 참여해 21명의 해외바이어와 50여 건의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하여 500만불 이상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진흥원 해외의료컨설팅팀 최철환 팀장은 “국제입찰사업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민간기업 등이 단독으로 입찰하거나 단기간 성과 창출이 어려운 만큼, 복지부와 진흥원은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매년 3월에 참여기업 모집), ‘해외조달시장 진출 희망 보건산업체 POOL 구축’(참여기업 상시모집), ‘국제입찰 영문 홈페이지 구축’ ‘해외조달시장 진출 희망기업 디렉토리북 제작’ 등을 통해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 조달시장 진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해외의료컨설팅팀 김은미, 이희정, 이혜윤 연구원(043-713-8981, 8982, 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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