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소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던 안과 의원이 올해 들어 2분 연속 증가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안과 의원수는 총 1658개소로 전분기 대비 3개소, 전년 동기대비로는 21개소가 늘어났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인천에서 4개소, 서울과 전남에서 1개소씩 늘어난 가운데 대구와 광주, 대전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1개소가 늘었고, 인천에서 5개소, 부산에서 4개소, 충북에서 3개소, 전북과 경북에서 2개소, 경기와 전남에서 1개소씩 증가했으며, 경남에서 2개소, 대전과 강원에서는 1개소씩 감소했다.
2분기 현재 안과 의원은 서울에서 455개소, 경기도가 356개소로 수도권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다음으로 부산이 133개소, 대구가 99개소, 경남 90개소, 인천 69개소, 경북 67개소, 전북 58개소, 충남 52개소, 전남 50개소, 대전 44개소, 강원 42개소, 충북과 광주 41개소, 울산 32개소, 제주 21개소, 세종은 8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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