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누를 끼치거나 도움을 받는 것을 말한다.
철수는 영희에게 자신의 진로를 상담 받은 후 '오늘 신세 많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세를 졌으면 갚는것이 옳다.
그래서 신세지다의 반대말은 신세갚다가 되겠다.
한편 신세지다의 다른 뜻은 죄를 지어 줄 따위에 묶여 있거나 죄인을 감금하는 시설에 갇히는 것도 신세지는 것이다.
철수는 이웃과 주먹질을 한 대가로 감옥 신세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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