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하락 하루만에 다시 동반상승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552.28로 전일대비 156.34p(+0.9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655.90으로 162.50p(+1.41%)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전 종목의 등락폭이 5%를 넘지 않았다.
그나마 명문제약의 상승폭이 3.18%로 가장 컸고, 일양약품(+3.07%)도 명문제약과 함께 3%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화약품은 3.09% 하락, 의약품지수 45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1%를 웃도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도 3% 이상 하락한 종목은 원바이오젠(-3.02%)이 유일했다.
이와는 달리 경동제약은 22.06% 급등, 양지수 총 153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외에 네이처셀(+9.68%), 에이비엘바이오(+8.18%), 티앤알바이오팹(+7.72%), 유틸렉스(+5.97%), 아이큐어(+5.92%), 지노믹트리(+5.69%), 프로스테믹스(+5.26%), 진양제약(+5.20%)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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