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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랜선 약 상담소’ 평균 300명 이상 접속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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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랜선 약 상담소’ 평균 300명 이상 접속 성황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0.1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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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사회는 랜선 약 상담소를 통해 약사 유튜버와 시민 사이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약과 관련된 지식을 나눴다.
▲ 서울시약사회는 랜선 약 상담소를 통해 약사 유튜버와 시민 사이 소통의 장을 마련, 약과 관련된 지식을 나눴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진행하고 있는 2021 건강서울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 ‘랜선 약 상담소’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간으로 중계된 이 프로그램에는 유명 약사 유튜버인 정혜진, 진정주, 이지은, 김선영, 배현, 정세운, 천제하, 최주애, 정지희 약사 등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약 이사들이 진행을 보조했다.

건강서울페스티벌 개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이 방송에는 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접속해 일상 속 약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로 열기를 더했다.

유아 건강ㆍ면역ㆍ현대인에 필요한 영양소 등의 주제에 맞춰 시청자들은 “면역력 증진에 추천하는 영양제는 무엇인가요?”, “아이가 키가 크게 하려면 무엇을 먹여야 하나요?”와 같은 생활 밀착형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약사 유튜버들은 전문 지식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하며 상황에 맞는 영양소나 병원 진료를 기반으로 한 약사 상담을 추천했다.

약사 유튜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 시청자들은 “어디가서 돈 주고도 듣기 어려운 정보들을 들을 수 있어 감동이다”, “매 프로그램마다 유익한 정보가 넘쳐 참 좋다”와 같은 반응을 남겼다.

진행을 도운 서울시약 이사들은 프로그램 말미, 의약품에 대해서는 약의 전문가인 약사와의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약 이사들은 매 프로그램 마지막에 “약은 그 자체로도 유익성과 유해성을 모두 갖고 있다”며 “그렇기에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하다는 일반의약품도 개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명찰을 단 약사님들과 꼭 상담하시길 바란다”며 “한약을 다루는 한약사도 있지만, 꼭 약사와 상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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