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한 일
-石 돌 석
-二 두 이
-鳥 새 조
직역을 하면 한 개의 돌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뜻이다.
어린 시절 새를 돌로 잡아 본 적이 있다.
새끼를 보호하고 있는 어미는 머리 위에서 도망가지 않고 짖어 댔다.
어치였는데 계속 돌을 던지다 보니 어느 순간 맞췄다.
그런데 힘이 없어서 인지 새는 떨어지려다 말고 날아서 도망갔다.
경험자의 입장에서 보면 한 개의 돌로 하나의 새를 맞추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둘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우연이 겹쳐진다고 해도 말이다.
이는 하나의 일로 두가지 이익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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