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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3분기 약세장 속에서도 최대주주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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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3분기 약세장 속에서도 최대주주 지분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0.11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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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 → 33.14%...한독, 47.22% → 43.38%, 3.84%p ↓

지난 3분기, 제약주들이 부침을 거듭했지만 최대주주측의 지분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지난 3분기 주요 상장제약사(바이오업체 제외)들이 공시한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서’를 집계한 결과, 이 기간 최대주주측의 지분율에 변화가 있었던 업체는 10개사에 불과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3분기, 제약주들이 부침을 거듭했지만 최대주주측의 지분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3분기, 제약주들이 부침을 거듭했지만 최대주주측의 지분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개사 중에서도 최대주주측 지분 변동폭이 1%p를 상회한 업체는 한독이 유일했다.

한독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이 기간 47.22%에서 43.38%로 3.84%p 급감했다. 한독이 최대주주측의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공시한 것은 2017년 4월 이후 4년여 5개월 만이다.

2017년과 비교해 최대주주측의 보유 주식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전체 주식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최대주주측 지분이 축소됐다.

한독 이외에는 국제약품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38.05%에서 38.02%로, 일성신약은 31.88%에서 31.85%로 0.03%p씩 줄어들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37.01%에서 37.00%로 0.01%p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유유제약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32.21%에서 33.14%로 0.93%p 상승, 상장제약사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동성제약이 21.05%에서 21.20%로 0.15%p, 일동제약은 45.85%에서 45.97%로 0.12%p, 일양약품이 26.40%에서 26.45%로 0.05%p, 삼일제약은 37.83%에서 37.85%로 0.02%p, 동아에스티는 24.59%에서 24.60%로 0.01%p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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