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ㆍ오스코텍과 함께 5% 보유 보고...JW중외제약은 5% 이하로 축소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에스티팜의 5% 이상 지분 보유 주주가 됐다.
공단은 6일, 이들을 비롯해 JW중외제약과 에스티팜, 오스코텍, 일양약품, 종근당홀딩스, 파마리서치 등 7개 제약ㆍ바이오사들에 대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9월 30일 기준)’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3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에스티팜, 오스코텍, 파마리서치 등의 새로운 5%대 주주가 됐다.
이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은 5.02%, 에스티팜은 5.03%, 오스코텍은 5.04%, 파마리서치는 5.06%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와는 달리 JW중외제약과 일양약품, 종근당홀딩스 등 대형 제약사들에 대한 지분율은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JW중외제약에 대한 지분율은 5.06%에서 4.72%로 0.34%p 하락, 5% 이상 주주에서 제외됐다.
일양약품의 지분은 6.09%에서 5.05%로 1.04%p 하락, 5% 이상 주주 자격은 유지했다. 종근당홀딩스에 대한 지분은 10.49%에서 9.48%로 1.01%p 하락, 한 자릿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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