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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의료, 디지털 뉴딜 선도’ K-HOSPITAL FAIR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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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의료, 디지털 뉴딜 선도’ K-HOSPITAL FAIR 개막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1.09.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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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산업박람회, 30일부터 3일간 진행...코로나19 방역 철저
▲ ‘스마트 의료,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가 개최됐다. 
▲ ‘스마트 의료,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가 개최됐다. 

‘스마트 의료,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엑스에서 오늘(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며, 180개 기업, 450여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이 화두로 떠오르며 급변하고 있는 의료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보이고 미래의료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병원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작년 K-HOSPITAL FAIR 2020도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했다가 간신히 개최했는데, 올해 행사도 매우 어렵게 준비했다”며 “의료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IT, 로봇을 활용한 산업의 발전은 헬스케어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정부도 산업발전 트렌드에 맞춘 정책개발이 감지되고 있다”며 “코로나가 2년 가까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세계 의료기기, 헬스케어 시장 변화와 흐름을 느껴야하기 때문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상생의 길을 마련해보자는 의미로 K-HOSPITAL FAIR 2021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보다 많은 기업체를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전시관을 통해 K방역 우수성과 스마트 의료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여러 기관, 단체와 협업을 통해 여러 학술 세미나도 준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방역에 유념하면서 올해 준비한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증축 및 리모델링 병원 참여, BUY MEDICAL 프로그램(구매상담회) 개최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아산병원, 고대의료원, 한림병원, 김포 우리들병원, 일산백병원 등 17개의 병원이 BUY MEDICAL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 정영호 회장.
▲ 정영호 회장.

참여 병원들은 총 1,000억원이 넘는 예산 규모로 의료기기 참가기업들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CT, MRI, X-ray부터 병원용 침대, 의료용 소모품, 병원 인테리어 등 다양한 품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상담회로 참가기업들은 박람회 참여하여 실질적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은 합리적인 시설 설비 개선 및 의료기기 구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참가기업은 구매, 물류, 의공, 시설, 설비 담당자 등 실수요자를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리는 것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 개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을 개최한다. 특별관에는 병원정보시스템(P-HIS), 닥터앤서2.0, AI응급의료시스템 등 3개의 사업의 참여하는 AI기반 디지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최근 5년간 약 200억을 투자해 진료지원, 원무행정 등 다양한 병원업무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되도록 38개 모듈로 개발됐다. 지난 3월 고려대 안암병원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며 본격적인 확산이 기대된다.  

‘닥터앤서 1.0’은 과기정통부가 지난 3년간(2018~2020년) 총 488억원(정부364억원, 민간124억원)을 투자했다. 서울아산병원(김종재 아산생명연구원장)을 중심으로 국내 26개 의료기관과 22개 ICT 기업 등 연인원 총 1962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국내 38개 의료기관 141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임상검증 과정을거치며 의료기기 인허가(6건), 비의료기기(6건), 인허가 진행(9건) 등의 성과 거뒀다. 이외에도 사우디 임상검증('20.7월~'21.3월)을 성공적으로 완료, 토종 AI 의료SW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공을 이어 ‘닥터앤서2.0’은 2024년까지 국비 280억을 투입하여 분당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30개 의료기관 18개 ICT기업이 참여하여 의료데이터 구축 및 AI 의료SW를 연구 개발한다.

 

◇스마트 병원 핵심 기업들 참여,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제시 
지난해 정부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병원들 역시 디지털 의료전환의 흐름에 발 맞춰 스마트 시스템인 AI, 빅데이터, IoMT(의료사물인터넷)등의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정부의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이지케어텍은 국내 1호 상용화 클라우드 EMR이자 우수한 기술력으로 개발된 ‘엣지앤넥스트’를 선보인다. 

글로벌 의료 플랫폼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비트컴퓨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통화의료정보시스템과 비대면 헬스케어 솔루션을, 메디블록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와 차세대 HER 솔루션 ‘닥터팔레트’를 선보인다.

 

◇박람회 방역 표준을 선도하는 K-HOSPITAL FAIR
주최 측이 이번 박람회를 가장 안전한 전시회로 치르기 위해 방역을 이중삼중으로 강화한다. 병원종사자의 백신 2차 접종률이 거의 완료된 시점이기 때문에 박람회 방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참가기업의 경우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거나 PCR검사 음성 확인을 받은 후 입장토록 할 예정이어서 박람회가 열리는 전시장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라 될 것이라는 것.

게다가 참가기업 관계자와 바이어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매일 입장 전에 무료로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전시장은 구조적으로 10~16m에 달하는 층고와 지속적인 환기로 실외와 유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백화점 등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보다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낮은 환경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약 1000만 명이 다녀간 각종 전시장에서는 단 한 건의 코로나 확진이나 전파 사례가 없다. 

이외에도 무인 키오스크 등록시스템을 통한 대면 접촉 최소화, 전시장 내 인원수 제한, 입구 체온 측정, 음식섭취 금지, 마스크 의무화, 전시장 내/외부 주기적 소독 및 방역, 실시간 공기질 측정, 세미나실 좌석간 거리 벌리기 등을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병원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주요 이슈로 학술행사 진행
K-HOSPITAL FAIR는 병원의료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 행사로 매년 많은 학술행사가 동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의료계 협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스마트병원, 인공지능 의료, 원격의료 등 병원의료산업계의 변화와 미래의료 대한 논의와 토론의 장으로 꾸려진다.

‘보건의료 데이터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의 ‘융복합 의료기기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표준 전략포럼’ 등 의료계 대표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등의 학술대회 포럼 등의 내용으로 꾸려진다.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영영사협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한병원협회미래의료특별위원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병원간호사회,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지이헬스케어코리아,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필립스코리아 등 22개 협단체와 기업에서 학술대회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K-HOSPITAL FAIR 주관사 메쎄이상(02-6121-6363, khf@esgroup.net)으로 하면 된다. 박람회 무료 참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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