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009.14로 전일대비 35.29p(-0.19%) 하락, 1만 900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제약지수는 1만 2618.02로 115.58p(-0.91%) 하락, 낙폭을 1% 이내로 줄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동화약품(+12.42%)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진원생명과학(+9.38%)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신풍제약(-8.52%)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국전약품(+18.82%)이 4거래일 연속 두 자릿수의 상승률로 유일하게 5% 이상 상승했고, 바이젠셀(-6.07%), 에스티팜(-5.95%), 원바이오젠(-5.91%) 등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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