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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반갑다 “종합 영양제 매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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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반갑다 “종합 영양제 매출 소폭 상승”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09.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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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용으로 범용성 뛰어난... 종합 영양제 구매 이어져
▲ 일선 약사들은 추석 연휴를 지나며 영양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 일선 약사들은 추석 연휴를 지나며 영양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일선 약국가의 종합 영양제 매출이 추석 연휴를 지나며 소폭 상승했다.

추석 연휴와 재난지원금 지급이 겹치며 소비자들의 발길이 약국으로 향한 것이다.

이에 약사들은 이번 연휴가 어려웠던 약국 경영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평했다.

최근 약국가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난지원금이 지급됨에 따라 약국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연했다.

이에 일부 약사들은 재난지원금 사용처라는 사실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약사 A씨는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때도 약국 매출이 상승했던 기록이 있다”며 “이번에도 비슷하게 약국 매출이 오르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그 기대는 현실이 됐다. 추석 연휴가 지난 이후 약국의 종합 영양제 매출이 일부 상승한 것.

약사들은 코로나 상황에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를 타고 약국에서 추석 선물로 종합 영양제를 찾는 소비자가 있었다고 전했다.

약사 B씨는 “확실히 연휴를 앞두고 기대했던 부분이 많이 충족됐다”며 “연휴가 끝난 후 되돌아보니 매출이 상승한 것이 보였다”고 밝혔다.

B씨는 “동네약국의 경우 가족끼리 들러 선물을 사기 좋은 곳이고 그래서 선물하기 좋은 중저가형 영양제를 찾는 방문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영양제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제품군은 종합 영양제로, 범용성이 강해 선물이 쉽다는 점이 작용했다.

약사 C씨는 “선물용으로 종합 영양제를 찾는 사람이 많았다”며 “특정 부분에 중점을 둔 영양제는 상담이 필요하므로 구매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점을 반영해 종합 영양제를 찾는 소비자가 많았다”며 “특별한 상담 없이 선물을 전하고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봤다”고 분석했다.

이와는 반대로 생각보다는 큰 영향은 없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약사 D씨는 “아주 작은 규모의 매출 상승만이 있었다”며 “다른 추석 선물을 사거나 재난지원금 지급 때마다 꾸준히 인기를 끄는 안경점 방문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D씨는 “그래도 국가 전체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이 호전될 요소가 조금씩 작용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약국에서의 소비가 진작될 요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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