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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서울시립과학관과 ‘Grow up, Bio up 온라인 실험실’ 개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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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서울시립과학관과 ‘Grow up, Bio up 온라인 실험실’ 개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9.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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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서울시립과학관과 ‘Grow up, Bio up 온라인 실험실’ 개관

▲ 암젠코리아와 서울시립과학관은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과학 실험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실험 플랫폼인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온라인 실험실’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 암젠코리아와 서울시립과학관은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과학 실험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실험 플랫폼인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온라인 실험실’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규)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과학 실험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실험 플랫폼인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온라인 실험실’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온라인 실험실은 암젠코리아와 서울시립과학관이 2020년부터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Grow up, Bio up 캠페인’의 일환이다.

다양한 고가장비를 갖춘 실험실을 온라인에 그대로 재현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험을 언제 어디서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가상현실 등 보다 발전된 IT기술을 기반으로 개별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비대면 상황에서도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양질의 과학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개관과 함께 첫번째로 제공되는 과목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분자생물학이다. DNA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함께 유전자증폭(PCR) 기법을 활용해 세균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 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가상실험 환경에서 용액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세포배양에 필요한 시간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다양한 기기를 조작해 실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험이 끝나면 ‘랩노트’ 작성을 통해 실험 설계부터 결과를 직접 기록하고 이를 스스로 평가한다.

다양한 실험 설계를 통해 여러 차례 실험을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비교할 수 있으며,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온라인 실험실 이용에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왕’, ‘고민왕’, ‘출석왕’ 선발 등도 진행된다.

온라인 실험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연령층을 확대해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생명과학실험도 추가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개발한 생명과학 온라인 콘텐츠도 실험실 웹사이트에 연동, 구체적인 학습 가이드맵을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 가상실험실을 연동하여 현실과 같은 3차원 공간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하는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실험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인 만큼, ‘Grow up, Bio up 온라인 실험실’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암젠코리아는 생명과학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립과학관 이정규 관장은 “생명과학 실험은 시간과 비용 및 설비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접하기 쉽지 않았는데,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온라인 실험실’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과학실험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Grow up, Bio up 캠페인’을 통해 생물학 실습 교육과 과학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을 지속 소개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을 위한 기초 과학관’이라는 서울시립과학관의 모토를 기반으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온라인 실험실은 비대면 가상실험을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PC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와 의료인 술기 향상 및 의학 발전 업무협약

▲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와 국내외 의료인의 술기 향상 및 의학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와 국내외 의료인의 술기 향상 및 의학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이하 학회)와 함께 국내외 의료인의 술기 향상 및 의학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 이하 MIC)’를 비만대사외과 전문교육시설로 지정했다.

지난 10일 열린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안수민 회장, 이혁준 총무이사, 김종한 교육연수위원장과 메드트로닉 김재필 상무, 김현수 이사, 여인섭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진의 비만대사 부문 외과 수술 실습과 치료법 습득 기회를 늘려 의료 수준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올해 3월, 양 기관이 체결한 ‘고도비만 및 비만형 당뇨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외과 의료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비만대사수술 술기 교육 ▲관련 의료기술 및 최신지견 공유 등으로써 MIC의 첨단 시설을 활용, 성공적인 의료진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비만대사외과학회 안수민 회장은 “고도비만과 비만형 당뇨 치료,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가장 근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의료인의 이해와 전문성”이라며 “메드트로닉의 혁신적인 의료기술교육센터(MIC)와 함께 의료인 교육 향상과 고도비만 치료 부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재필 교육훈련(T&E)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가 학회와 함께 국내 비만대사수술 술기 및 의학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과 연구, 교육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비만대사외과 전문교육시설로 지정된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는 지난 2013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술기교육센터다.

MIC는 폭넓은 네트워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진 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외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엑스탄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적응증 추가

▲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etastatic hormone sensitive prostate cancer, mHSPC) 환자의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ndrogen deprivation therapy, 이하 ADT)과 병용하는데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etastatic hormone sensitive prostate cancer, mHSPC) 환자의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ndrogen deprivation therapy, 이하 ADT)과 병용하는데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웨버 마커스)은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etastatic hormone sensitive prostate cancer, mHSPC) 환자의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ndrogen deprivation therapy, 이하 ADT)과 병용하는데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엑스탄디는 이전에 도세탁셀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거나,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의 치료 및 고위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m0CRPC) 환자 치료에 사용돼 왔다.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으로 엑스탄디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ADT와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전립선암 치료 범위를 넓혔다.

엑스탄디의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인 ARCHES 연구에 기반하고 있다.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 1,150명을 대상으로 한 ARCHES 연구결과에 따르면 엑스탄디와 ADT 병용투여군은 위약과 ADT 병용투여군 대비 영상학적 진행이나 사망의 위험 (radiographic Progressive-free survival, 이하 rPFS)을 61% 줄여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다(HR, 0.39; 95% CI, 0.30 to 0.50; P<0.001).

영상학적 무진행생존기간의 중앙값은 대조군은 19개월이었고, 엑스탄디 병용투여군은 도달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곽철 교수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은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효과가 감소하면서 호르몬 치료에 불응, 치료가 어려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면서 “따라서 질환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진단 이후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엑스탄디의 적응증 확대는 제한적인 전이를 동반하거나, 저위험군의 환자에게도 병용 치료의 옵션을 넓혀 국내 환자들도 초기에 치료를 받게 되었다는데 큰 이점이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아스텔라스 항암사업부 총 책임(Oncology BUD)을 맡고 있는 김진희 이사는 “9월 전립선암 인식의 달을 맞아 그동안 치료가 제한적이었던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있어 엑스탄디의 이번 적응증 추가 소식은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전립선암 환자분들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탄디는 안드로겐 수용체의 결합을 억제하는 약물로 안드로겐 수용체의 신호전달 기전을 여러 단계에 걸쳐 저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2014년 11월 위험분담계약제 환급형을 통해 보험 급여를 받았으며, 지난 2019년 2월 재계약 체결을 통해 2023년 1월까지 연장된 바 있다.

사측은 이번에 추가 승인받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있어 건강보험 급여는 내년 하반기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노피 엘록사틴과 탁소텔 선행화학요법 임상연구, 미국 임상종양학 저널 JCO 게재
사노피는 지난 10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JCO(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20 IF: 44.54)에 진행성 위암 환자의 선행화학요법(Neoadjuvant Chemotherapy)으로 자사의 항암제 엘록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 Oxaliplatin)과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Docetaxel)을 포함한 3제 화학요법의 효과를 선행화학요법 없이 수술 및 보조화학요법만을 진행한 대조군과 비교, 평가한 ‘PRODIGY’ 무작위배정 임상3상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앞서 201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 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발표돼 임상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됐다.

조기위암에 비해 국소진행성 위암의 예후가 좋지 않아, 유럽과 미국에서는 절제 가능한 위암에 대한 치료를 위해 선행화학요법으로서 FLOT (Fluorouracil, Leucovorine, Oxaliplatin, Docetaxel) 요법이 표준치료로써 자리잡았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위암 환자에서 선행화학요법이 잘 시행되고 있지 않다.

PRODIGY 연구 결과, 절제 가능한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D2 절제술 및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에 더해, 탁소텔(Docetaxel) + 엘록사틴(Oxaliplatin) + 티에스원(Tegafur/Gimetacil/Oteracil) 병용 요법(이후, DOS)을 수술 전 선행화학요법으로써 실시한 환자군(CSC)은 실시하지 않은 환자군(SC)과 비교해 수술 후 3년 무진행생존율(PFS)이 유의하게 개선되어 수술 후 병의 재발 및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30%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CSC 66.3% vs SC 60.2% / (HR) 0.70 (95% CI 0.52–0.95), P=0.023)

또한 선행화학요법을 실시한 치료군이 암이 완전히 없어진 10%의 환자를 포함하여 종양 병기 감소 및 더 높은 완전 절제율(R0 resection)을 보였다.(CSC 95% vs SC 84%, p<0.0001)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에서는 아직 대조군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제 DOS 선행화학요법은 관리 가능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선행화학요법 추가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 완료율 감소에 끼친 영향은 미미했다.

PRODIGY 임상연구는 현재 국내 위암 치료 환경에 맞게 한국 환자만을 대상으로 국내의 주요 임상시험 실시 기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수술 전 선행화학요법의 시행이 수술 및 그 이후까지 환자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를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수술이 가능한 진행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 한국인 환자 530명은 수술 전 선행 항암요법을 실시한 치료군과 그렇지 않은 치료군으로 1:1 무작위 배정됐다.

수술 전 선행 화학요법으로는 탁소텔(Docetaxel) 50mg/m²과 엘록사틴(Oxaliplatin) 100 mg/m²을 1일차에 1회, 티에스원(Tegafur/Gimetacil/Oteracil) 40 mg/m²을 1일차부터 14일 차까지 1일 2회, 3주 간격으로 총 3주기를 투여했으며, 수술 후에는 두 치료군 모두 표준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았다.

일차 평가변수로 3년 무진행생존율을 평가했으며, 이차 평가변수로는 전체생존기간, 완전 절제율(R0 resection), 병리학적 병기(Pathologic Stage) 및 안전성 프로파일이 포함됐다.

이 결과는 JCO 학술지 온라인 게재 당시 학회 공식 채널인 ASCO포스트(The ASCO Post) 6월 24일 자에 주목할 연구로 소개됐다.

PRODIGY 임상 시험의 책임자이자 주 저자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는 “현재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 화학요법은 표준치료로 권고되고 있으나 유럽에서 표준치료로 정립된 수술 전 선행 항암요법의 근거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국내에서 PRODIGY 임상연구를 통해 엘록사틴과 탁소텔을 포함한 선행 항암요법이 무진행 생존기간 개선을 확인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이번 결과는 선행 화학요법이 국내 및 아시아의 위암 치료 현장에서 표준 치료의 하나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를 총괄하는 배경은 대표이사는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를 통해 유럽 및 미국 종양학회에서 인정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한국인 국소진행성 위암환자에서 PRODIGY 연구는 수술 전 선행화학요법이 새로운 위암 치료전략으로서 자리잡게 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나아가 위암 발병율이 높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이러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에 대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KTㆍ대한심부전학회와 심부전 환자 위험관리 서비스 공동 연구개발 협약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킴 스카프테 몰튼슨)와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이사 구현모)는 대한심부전학회(회장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와 함께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 예방을 위한 환자 위험관리 서비스를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한국노바티스와 KT가 지난 5월에 체결한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심부전이란 심장혈관(관상동맥) 질환, 심장근육(심근) 질환, 고혈압, 판막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충만 기능(이완 기능)이나 짜내는 펌프 기능(수축 기능)이 저하되어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호흡 곤란, 혈액 정체로 인한 다리 부종과 체중 증가, 심각한 피로감 등이다.

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18년 2.24%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80세 이상에서는 12%가 심부전을 진단받고 있어 고령화에 따라 환자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급성심부전이 발생한 입원환자의 5년 생존율은 55%인 반면에 외래환자의 5년 생존율은 86%로 꾸준한 관리와 조기 발견ㆍ진단ㆍ치료를 통해 심부전의 악화를 예방하면 재입원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협약에 따라 KT는 ▲심부전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의료진이 환자가 기록한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심부전이 고령자 중심의 질환임을 고려해 인공지능 챗봇 등의 AI 기술을 적용해 환자들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심부전학회는 공동연구를 위해 심부전 환자의 증상 관리 모델 및 알고리즘 설계, 공동연구 결과물의 유효성 입증을 위한 학술 연구, 환자 맞춤형 심부전 콘텐츠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한심부전학회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회(회장: 최동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소속의 교수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바티스는 공동연구 결과물의 유효성 검증을 위한 연구 설계 및 진행 자문, 심부전 질환 관련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퇴원은 질병의 회복과 좋은 예후를 기대하는 신호이지만, 심부전 환자들은 유효성이 검증된 약제 사용 등 최적화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에도 재입원과 외래 치료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입원을 경험한 심부전 환자는 단기간 사망 또는 재입원 위험이 높다.

만성 심부전 환자의 83%는 급성 심부전으로 1회 이상 입원하며, 퇴원 후 30일내에 환자 4명 중 1명은 재입원하고 최대 10%는 사망한다.

따라서, 심부전 악화에 대한 전조증상을 미리 감지하고 심부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면,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외래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입원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바티스 심혈관대사 사업부 홍인자 전무는 “이번 3자간 협업을 통해 입원과 응급실 방문을 반복하며 악화되는 심부전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바티스는 앞으로도 심부전 환자들의 입원율을 낮추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미래가치추진실 디지털&바이오헬스P-TF장 이해성 상무는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심부전 환자들에게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심부전의 전조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심부전학회 최동주 학회장은 “심부전은 다른 질병에 비하여 진단, 관리 및 치료가 복잡하고 어려운 질병이며, 퇴원 후 환자 관리는 재입원과 생존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심부전 관리를 위한 디지털 소프트웨어 개발에 의료계와 기업이 협업해 환자 중심의 솔루션을 만들어 양질의 심부전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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