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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9-24 06:01 (금)
명지병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 센터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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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 센터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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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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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 개소

▲ 명지병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1청사)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코로나19 검사센터를 개소했다.
▲ 명지병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1청사)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코로나19 검사센터를 개소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1청사)을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제2터미널 검사센터까지 가지 않고 제1터미널에서 출국 전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코로나19 검사센터(서편) 개소식이 지난 14일 오전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편 검사센터 광장에서 진행됐다.

명지병원에서 운영하는 T1 코로나19 검사센터(서편)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일 문을 열고, 여객과 공항 상주직원, 항공사 직원들의 코로나19 신속 RT-PCR 및 항원․항체 검사와 결과지 발급을 시행해왔다.

인천공항1터미널역과 단기 주차장H 구역에 위치한 명지병원 T1 서편 검사센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데, 신속 항원․항체 검사는 1시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신속 RT-PCR 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는 3시간 만에 결과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명지병원은 검사실의 정도관리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22일까지는 검사시간이 좀 더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T1 검사센터에서 사용하는 신속 RT-PCR 진단키트는 식약처 정식 허가를 취득한 제품으로 DNA중합효소 사용을 통해 유전자 증폭시간과 횟수를 단축시키는 방식인데, 기존의 일반 RT-PCR 검사 방식과 함께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는 확진자 판정용이다.

검사 예약은 전화(1533-2030)와 홈페이지(www.mjhairport.com),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 등에서 가능한데, 오는 10월부터는 공항공사와 KT 등과의 협력을 통해 검사센터 예약ㆍ접수ㆍ수납,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비용은 진찰료, 검사 비용, 음성확인서 발급 비용을 포함해 내국인의 경우 PCR검사 총 12만 6000원, 항원검사 6만 6000원, 외국인은 각 17만 4000원과 8만 4000원이다. 주말, 공휴일 및 평일 아침(07:00~09:00) 시간대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세계 수준의 인천국제공항에 걸맞은 수준 높은 외관과 시설을 갖춘 검사센터로 이용객들의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고려했다”며 “해외 각 국의 요구에 맞춰 항체검사, 항원검사, 신속 PCR 방식 등으로 검사를 수행, 이용객들의 출국편의를 증진시키는 코로나19 전문 검사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향후 1시간 이내에 RT-PCR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키트를 도입, 공항 이용객들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시설과 검사 설비, 인력 등을 갖췄다.

 

 

◇분당서울대병원 오흥권 교수, 메디컬 에세이 ‘타임 아웃’ 출간

▲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오흥권 교수가 실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 아웃’ 메디컬 에세이를 출간했다.
▲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오흥권 교수가 실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 아웃’ 메디컬 에세이를 출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오흥권 교수가 실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 아웃’ 메디컬 에세이를 출간했다.

‘타임 아웃’은 20년 차 외과 의사인 오흥권 저자가 인턴 시절에서부터 외과 교수가 된 지금까지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쓴 글을 모으고 골라 엮어낸 책으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써전(surgeon)’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 의사로 일하면서 만난 환자들의 사연, 20년 차 외과 의사이자 제자들을 가르치는 스승이자 선배 의사로서의 고민이 녹아들어 있다.

책의 제목인 ‘타임 아웃(Time-out)’은 주로 경기 도중 잠시 쉬는 시간의 의미로 쓰이는 스포츠 용어이지만, 수술실에서도 공식적인 용어로 통용되는 단어이다. 

실제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는 환자를 마취하고 수술 준비를 마친 후, 절개 시작 직전에 의료진 모두가 분주한 움직임을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갖는다. 

환자 이름, 예정된 수술 부위와 수술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마취와 수술 과정에서 우려되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다.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이더라도 이러한 기본적인 정보를 차분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수술 관련 합병증을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흥권 저자는 ‘바쁘고 바쁜’ 현대인들이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환자들의 개별 사연보다는 ‘의사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특히 다른 진료과보다 일이 고되고 까다롭기로 알려진 외과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오흥권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에 재미있는 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면서 가슴이 먹먹했던 순간,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몹시 힘든 기억, 현대의학과 의사로서의 한계에 부딪혀 아파했던 장면의 기록들도 놓치지 않았다.

저자인 오흥권 교수는 2018년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등단 작가로, 2020년에는 ‘의과대학 인문학 수업’이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먼저’라는 지론으로 환자를 마주하고 학생들을 가르쳐온 오 교수는 이번 ‘타임 아웃’을 통해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고 인간의 생명과 삶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의료사회복지사 위한 교육 성료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9월 10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보건복지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암생존자 관리의 이해를 위한 전문인력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암 관련 의료사회복지사 78명 대상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 최신 국가암관리정책 안내 △ 성인 암생존자 사회복지 개입 사례 △ 소아암생존자 통합지지 시범사업 소개 △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 등의 강의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센터는 암생존자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암 진단 및 치료’와 ‘여성암생존자의 스트레스 대처하기’에 대한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센터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6월 암 관련 의료사회복지사 대상으로 한 ‘암생존자 관리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 현장에서 실제로 암생존자 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미선 센터장은 “암생존자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의료·보건·복지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및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에 센터는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를 위한 효율적인 통합지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교육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베체트병 진단ㆍ치료에 활용

▲ 이소은 교수(좌)와 김진철 전공의.
▲ 이소은 교수(좌)와 김진철 전공의.

최근 식품, 화장품에 이어 신약 개발 소재로까지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이 희귀난치성질환인 베체트병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ㆍ김진철 전공의 연구팀은 국내 처음으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베체트병 발생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베체트병 환자군(9명),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군(7명) 그리고 각 환자군과 적어도 하루 한 끼 이상의 식사를 함께 하는 정상 대조군(16명) 총 3개 군의 대변 및 타액을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분석(16S rRNA gene sequencing)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리고 베체트병 환자 9명은 비활성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기간)가 되었을 때, 대변 및 타액 샘플을 한 번 더 채취하여 마이크로바이옴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질병활성기때 베체트병 환자의 장내 ‘박테로이데스 유니포르미스(Bacteroides uniformis)’가 비활성기때와 정상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해 있었으며, 반대로 질병의 활성도(임상 증상 및 혈액 염증 수치)가 감소되면 함께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박테로이데스 유니포르미스는 장내 상재균으로 과거 연구에서 크론병이나 유전적으로 다양한 장기의 암을 유발하는 린치증후군(Lynch syndrome) 등과 연관이 있는 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베체트병은 반복되는 구강궤양, 외음부궤양, 안증상, 피부증상을 주 증상으로 다른 전신 장기에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호전과 재발을 거듭하는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과거에는 바이러스, 세균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됐으나, 최근에는 유전적 인자, 면역학적 이상에 따른 전신 염증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팀은 베체트병이 전신 염증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과 관련이 깊은 마이크로바이오옴의 불균형과 구성의 변화가 베체트병의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자세히 살펴보면, 마이크로바이옴과 베체트병 간의 연관 기전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박테로이데스 유니포르미스가 장내에 증가하면서 베체트병 환자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된 ‘단사슬지방산(short-chain fatty acid)’을 생성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감소 등에 영향을 주면서 전신 염증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은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장내 특정 마이크로바이옴이 베체트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추가적인 동물 혹은 면역학적인 실험연구를 통한 최종 검증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현재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베체트병의 치료제 개발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2021년 7월 SCIE급 국제저널 Microorganisms(미생물)에 ‘Alteration of the Fecal but Not Salivary Microbiome in Patients with Behçet’s Disease According to Disease Activity Shift(베체트병 환자에서 질병 활성도에 따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삼성서울병원, KT와 로봇기반 첨단지능형병원 구축 업무협약

▲ 삼성서울병원과 KT는 ‘로봇기반 첨단지능형병원(Robot-driven Smart Hospital)’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과 KT는 ‘로봇기반 첨단지능형병원(Robot-driven Smart Hospital)’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KT(대표이사 구현모)는 ‘로봇기반 첨단지능형병원(Robot-driven Smart Hospital)’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의 중심 SMC’라는 새 비전을 발표하고 첨단지능형병원 구축을 위해 병원 내 프로세스 전반에 로봇 서비스를 활용한 의료 분야의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삼성서울병원은 7대 혁신과제를 추진하면서 진료 및 환자서비스 부문에서 로봇 적용 등의 디지털 혁신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물류 혁신’을 통해 야간에 진료재료를 AGV 로봇으로 자동배송하는 서비스를 시범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로봇기반의 디지털 혁신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KT와는 2019년 5G 인프라 구축협약에 이어 금번에 로봇부문의 협약식을 진행하게 됨으로서, 삼성서울병원의 의료분야 로봇 서비스 적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금번 협약과 함께, 첫 번째 단계로 ‘수술실 혈액 이송을 위한 물류로봇’과 ‘안전한 병동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로봇’ 등 진료지원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검증에 착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로봇 적용의 효과성 검증 후에는 협력범위를 단계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기획총괄 박승우 교수는 “KT의 디지털기술 역량과 삼성서울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을 결합하여 효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로봇서비스를 발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기업고객본부 박정준 본부장은 “다양한 로봇 서비스 도입뿐만 아니라 5G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스마트 의료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AI/DX융합사업부문 송재호 부사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계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고, 통신 플랫폼 기반의 로봇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오강섭 교수, 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 발간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가 신간 ‘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을 발간했다.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가 신간 ‘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을 발간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가 신간 ‘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을 발간했다. 

오강섭 교수는 불안장애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불안장애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았던 1990년대부터 불안장애에 관심을 두고, 120여 편의 논문을 쓰는 등 연구를 해왔다. 

특히 한국형 불안장애 연구의 선구자로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의 집단치료 모델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사회불안장애 인지 편향 수정 치료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이 책에서는 오강섭 교수가 그간의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파악한 불안장애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불안은 인간의 기본 감정이지만, 정상적 불안을 넘어 병적에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점차 많아지고 있고, 불안 장애를 방치하면 우울증과 같은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문제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어 불안은 무엇인지, 왜 불안한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등 불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치료 사례와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담았다. 

 강북삼성병원 오강섭 교수는 “이 책이 불안으로 힘든 이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며 “수많은 불안으로 힘겨운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고 도움받을 용기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ESG 위원회 개최

▲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제1차 ESG(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위원회를 개최했다.
▲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제1차 ESG(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제1차 ESG(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구영 병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과제 추진 내용 공유 및 향후 계획 논의 ▲핵심성과지표(KPI) 개발 현황 확인 ▲정부 관계부처 합동 ‘ESG 인프라 확충방안’ 발표 및 경영평가 ESG 요소 강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병원 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1회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병원 발전을 위한 제안 공모’의 주제를 기존 자유주제에서 올해는 ‘ESG 경영 실천’으로 설정했다. 

병원 발전 제안 공모를 활용하여, ESG 경영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신규 추진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뜻이다.

 구영 병원장은 “오늘날 ESG 경영은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게도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자 거를 수 없는 생존전략”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이 의료기관 ESG 경영의 발신기지로서 국내 의료계로의 확산·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오는 9월 25일~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 Gyeonggi International Dental Academic Meeting & Exhibition, 이하 가멕스)에서도 다루어질 예정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은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일이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며 “가멕스에서 진행되는 기후행동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이 치과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치과계를 비롯한 국내 의료계 전반에서 ESG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세의료원,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유아기 어린이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 협약

▲ 연세의료원은 10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유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 연세의료원은 10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유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10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과 유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에 따라 최재영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연구책임자), 네이버 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 김지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모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거행됐다.

사회성 함량을 위한 교육은 유아기에서부터 올바른 학습과 훈련이 중요하다. 연구책임자 천근아 교수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아이들을 치료해 온 임상경험과 다양한 연구 등을 바탕으로 유아기 어린이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 향상 등 사회성 함량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개발된 교육 콘텐츠는 내년 상반기부터 쥬니버네이버 쥬니버스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천근아 교수는 아이들 스스로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만화 마인드 스쿨 기획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부모와 육아 상담 등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네이버에서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쥬니어네이버 쥬니버스쿨은 4~7세 아동 대상의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8월 논리, 수학, 코딩 3가지 과목을 출시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 형식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천근아 교수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할 것”이라며 “네이버 쥬니버스쿨을 통해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감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찬 이사장은 “네이버 쥬니버스쿨은 아이들 누구나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추구하는 만큼 이번 연세의료원과 함께 개발하게 될 사회성 교육 콘텐츠는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수술 성공률, AI로 사전 예측

▲ 김현직 교수(좌)와 김진엽 교수.
▲ 김현직 교수(좌)와 김진엽 교수.

폐쇄성 수면무호흡 수술은 성공률 예측이 매우 어렵다. 이때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수술 성공률이 높은 환자들을 선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김현직 · 동국대병원 김진엽 교수팀은 머신러닝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 수술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2010~2019년 수면무호흡 수술을 받은 환자 163명이 연구대상이었다. 연구팀은 수술 전후에 시행한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토대로 수술 성공률을 분석했고, 수술 전 인공지능 프로그램 예측과 비교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으로 예측한 성공률은 실제 수술 성공률과 70%를 상회하는 일치도를 보였다.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으로 진단받고 양압기를 이용해 치료받는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심혈관계 및 뇌 질환 합병증을 유발하는 수면무호흡은 양압기 치료가 우선 권장된다. 

하지만 양압기는 평생 사용해야 하고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양압기의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절반 가까운 환자가 착용 후 1년 이내에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은 심각한 심혈관계 합병증이 있다. 이 때문에 양압기 치료를 포기한 환자는 다른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의 수술적 치료는 성공률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약 70%라고 조사됐다. 그 때문에 수술 성공률이 높은 환자를 수술 전에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해부ㆍ생리학적 인자들을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예측이 쉽지 않다. 

전통적인 예측모델이나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의 주관적 성공률 예측은 정확도가 각각 54.2%, 52.2%로 낮았다. 

  연구팀은 연령, 편도선 크기, BMI, 수면 시간 등 결과 예측에 기여하는 다양한 인자를 조합해 서포트벡터머신(support vector machine),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 그래디언트 부스팅(gradient boosting) 등 세 가지 인공지능 모델을 해당 연구에 적용했다. 

이 중 그래디언트 부스팅 모델은 정확도는 70.8%로 기존의 예측 방법보다 월등히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판명됐다.

  김현직 교수(이비인후과)는 “폐쇄성 수면무호흡 수술의 적절한 환자 선택은 중요하지만 성공 예측이 어려운 과제인데, 인공지능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을 해서 알고리즘을 발달시킨다. 분석대상이 많아지면 현재의 정확도는 더 높아지고 최적의 치료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진료실에서 직접 인공지능 분석을 진행하면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고 성공률 높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의 자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최근호에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치료 항암효과 높이는 치료 전략 발표

▲ 김선희 박사(좌)와 한충용 박사.
▲ 김선희 박사(좌)와 한충용 박사.

차세대 항암치료법으로 주목받은 면역세포치료는 잠재력은 크지만, 고형암에서 치료효과가 떨어졌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면역세포치료제의 항암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치료전략을 발표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종양면역연구과 김선희 박사, 한충용 박사, 면역세포치료사업단 최범규 박사 연구팀은 바이오벤처인 유틸렉스(대표 권병세ㆍ최수영)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세포치료제 치료전략에 대한 연구성과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했다. 

면역세포치료는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인체에 직접 투입하여 암세포를 사멸하는 치료법이다. 일부 혈액암에서 높은 완치율을 보였지만, 암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형암에서는 제대로 치료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이는 인체가 강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어서 투여된 면역세포가 충분히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면역세포 투여 전에 시클로포스파미드(cyclophosphamide)와 같은 화학치료제를 병용투여해 면역세포를 받아들이기 쉬운 체내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사용해왔다. 

연구팀은 여기에 항-CD4 항체를 투여하는 후처리 과정을 추가로 도입했다. 면역을 억제하는 조절 T세포*의 발생을 줄임으로써 면역세포치료제가 충분히 항암효과를 발휘하도록 한 것이다. 

그러자 기존 치료제 효능을 현저하게 뛰어넘는 치료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흑색종을 이식한 동물모델에서 항-CD4 항체로 후처리를 한 경우는 60일 시점에 모든 개체가 생존했고, 80일째까지 50%가 완치상태를 유지했다. 기존 치료법은 60일 이전에 모든 개체가 폐사했다. 

또한, 연구팀은 면역세포치료 효과 향상의 기전 역시 확인했다. 후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면역세포의 인터루킨-18 수용체의 발현량이 현저하게 높아졌고, 이것이 치료효과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제1 저자인 김선희 박사는 “지금까지 연구가 면역세포치료제 자체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번 연구는 환자 체내의 면역환경을 조절해 치료효과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증명한 연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충용 박사는 “이번 연구는 면역세포치료제뿐만 아니라 T세포 기능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CAR-T, TCR-T 치료제 다양한 항체 기반 면약항암제의 치료효과 증진에 적용 가능하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공익적암연구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장기기증 유공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최근 2021년 장기기증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9월 14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최근 2021년 장기기증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9월 14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최근 2021년 장기기증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9월 14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하고, 장기 기증 활성화 도모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과 종사자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보라매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정인목)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뇌사추정자 통보 및 뇌사장기기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업무 협약’을 통해 타원으로 뇌사추정자를 이송하지 않고 자체적인 장기기증자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중환자진료부와 내과, 외과 등 뇌사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진료부서 의료진과 뇌사추정자 및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대기자 현황을 공유해 기증 필요성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을 개선하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력해 국내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평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20년 총 11건의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건 수를 기록하며 전년 3건 대비 월등한 성과를 달성한 보라매병원은 이번 선정과정에서 기증자 발굴과 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기증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정승용 원장은 “장기가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장기기증의 중요성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생명의 존엄성과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이식수술과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완수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건강한 삶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매년 신장 및 간, 뇌사자 이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이식 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인구협, 성 건강 및 위기 임신ㆍ출산 상담 카카오톡 채널 마련

▲ 인구보건복지협회는 9월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용해 성 건강 및 위기 임신ㆍ출산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인구보건복지협회는 9월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용해 성 건강 및 위기 임신ㆍ출산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9월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용해 성 건강 및 위기 임신ㆍ출산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채팅 상담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인구협측의 설명이다.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러브플랜’ 채널추가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월경, 피임, 성매개 감염병 등의 성(性) 건강 ▲인공임신중절 등 임신의 유지‧종결과 관련된 갈등 상황에 대한 정보제공이며, 분야별 전문 상담원에게 신뢰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으로 성 건강과 위기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한 러브플랜 홈페이지(www.loveplan.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건강), 사회복지(정책), 정서지원(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의료(건강)분야에서는 산부인과를 비롯해 비뇨의학과 상담도 가능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채팅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위기 임신ㆍ출산 등의 상황에서 접근이 쉬우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추석 명절 맞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4일(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4일(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은희)는 지난 14일(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급식사업(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중, 신체적, 경제적, 기타 어려움으로 영양결핍에 우려가 있는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은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외로워진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 감사하다”며 “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19 전용병상 추가 확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전용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23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200여 병상을 비우고 고위험 중증환자, 분만ㆍ투석ㆍ수술ㆍ시술이 필요한 특수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용 병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여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일평균 약 2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기존에 코로나19 환자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던 위 5개 병동에 2개 병동(98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리고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대구·경북권 이외의 환자들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19 전용 병상에 다수 입원하고 있으며, 향후 병동이 추가로 운영될 경우 더 많은 환자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병동에는 작년 3월부터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교수들을 포함한 전문의, 전임의, 전공의 등(이하 의사직)이 투입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는 기존의 위 진료과 의사직 뿐 아니라 관련 진료과를 불문하고 병원 전체 의사직도 발 벗고 나섰다. 

병동을 세부 구역으로 나누고, 진료과별 의료 인력과 상황에 맞게 병원 내 전체 의사직들이 교대로 일정기간 근무 및 당직에 참여하는 등 과부화 된 업무를 분담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병동을 본격 운영할 시 의사직들을 추가적으로 배치하여 코로나 4차 대유행에 적극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대구ㆍ경북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의 의료역량을 투입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태균 병원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통해서 코로나19 환자의 중증도는 낮출 수 있지만 환자 발생을 자체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공공보건의료 경북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적 재난에 임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현재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서 경북권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코로나 유행이 악화되면 ‘감염병 거점전담병원’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에 중수본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권역공동대응상황실이 설치되어 진료 지원 및 병상 배정 등을 담당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추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서 권역 내 대규모 신종 감염병에 대해 감염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환자 집중 격리 및 치료 등 관리기능과 진료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 공식 출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Medical Big Data Research Center: MBRC)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규정 공포(2021년 9월 7일 개정)에 의해 의과대학 의학연구원 산하 
공식 연구센터로서 새롭게 출범한다.

 이로써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연구원 소속 공식 연구기관으로서 의료 빅데이터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인재양성·사업화에 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의과대학 내 의료 빅데이터와 의료 인공지능 연구를 전담하는 연구조직이 출범함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 및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AI연구원 등 서울대학교 내 관련 연구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고,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역량을 집중시켜 의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마련했다.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는 2018년 7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대학ICT연구센터(ITRC)로서 시작해 3년여 동안 비정형 의료 데이터에 대한 연구ㆍ인재양성ㆍ사업화에 집중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연구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이규언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장은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집중시켜 의료 빅데이터 연구 및 기술개발, 빅데이터 기반 의료 인공지능 개발, 융합인재 양성, 사업화 및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외 의료 빅데이터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병원 교수진이 수행하고 있는 의료 빅데이터 및 의료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주제로 센터 내 융합기술부에 다양한 랩(lab)을 설치하고, 융합인재 양성 및 사업화를 비롯해 각 랩의 연구개발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22일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통합강의실(3층 강당)에서 개소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차상균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Patrick Osewe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보건국장, Boonchai Kijsanayotin 아시아스마트헬스정보네트워크(Asia eHealth Information Network) 회장이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위한 디지털헬스의 중요성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관련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전현(前現) 서울대학교병원 정보화실장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비만학회, 비만 25초영화제 개최

▲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알리고자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알리고자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회장 강재헌, 이사장 이창범)는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알리고자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1년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는 대한비만학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25초영화제사무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출품기간은 9월 16일(목)부터 9월 30일(목)까지이며 시상식은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집콕·온클·재택근무 등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체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만인이 느끼는 고통은 더욱 크다.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전문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방치 시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을 동반할 수 있는 질병이다.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이에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에서는 가족의 비만을 다룬 영상을 공모한다. 부모님의 중년 비만, 자녀들의 소아 비만, 가족 구성원의 비만과 관련된 일상이나 불편함을 다뤘거나 비만으로부터 건강해지기 위한 가족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이 대상이다.

대한비만학회 이창범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비만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비만의 치료를 위해서는 비만 환자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관심과 응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제3회 비만 영화제를 통해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비만 실태를 돌아보고 비만 예방과 치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품 응모는 25초영화제 홈페이지(http://www.25sfilm.com)에 접속하여 온라인 출품하면 되며, 시상 내역은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 시상 내역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네티즌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구성한다. (네티즌 심사 20% + 전문가 심사 80%) 네티즌 심사는 댓글수, 조회수, 추천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격하면서 공정한 심사로 최종 수상작품을 결정한다. 수상작은 10월에 개최될 시상식 현장에서 최초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 일정 및 장소 등 세부 계획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과 출품작은 대한비만학회 및 관련 기관에서 참여자와 소통하고, 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개선하고 비만인들이 적극적인 비만 치료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간호협회, 케어코디네이터 활성화 모색

▲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케어코디네이터의 활성화와 역할을 조명하는 세미나가 15일 오후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센터강당에서 열렸다.
▲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케어코디네이터의 활성화와 역할을 조명하는 세미나가 15일 오후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센터강당에서 열렸다.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케어코디네이터의 활성화와 역할을 조명하는 세미나가 15일 오후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센터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강선우 의원과 최연숙 의원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대한간호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만성질환관리 사업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사업으로 3년째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만성질환 관리의 중심인 간호사 케어코디네이터는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네의원 3640개 중 6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간호사 케어코디네이터는 만성질환자의 교육·상담 및 환자관리를 담당한다.

이날 발제에 나선 유원섭 만성질환관리 통합추진단장도 “환자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자가 훈련이 미흡해 만성질환자의 건강수준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보건의료체계의 효과성과 효율성이 떨어지고 진료비용마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료의사와 환자, 보호자와의 관계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케어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며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진료와 약물 치료만이 아니라,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질환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케어인력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따.

토론자로 나선 서울대 간호대학 윤주영 교수는 “1차의료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분명하면 환자들의 일차의료 접근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가 많아지고 있다”며 “간호사 케어코디네이터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육시간 확대 등 훈련프로그램 보완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한림대 간호대 신동수 교수도 “환자중심 만성질환관리를 팀 기반으로 서비스 제공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예산 투입이 선행이 급선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대한내과의사회 조현호 의무이사는 “간호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은 상당히 높은데 고용 불안이 문제”라며 “정부에서 적극적인 대책과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 백재욱 보험자문위원 역시 “동네의원들이 운영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면 케어코디네이터 고용 등이 어렵지 않다”면서 “환자 관리적인 측면만 아니라 금전(비용) 측면도 고려해야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고형우 건강정책과장은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내년에는 본격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면서 “수가, 시스템,  케어코디네이터 문제를 같이 고민하면서 제도 개선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은영 보장지원실장은 “1차의료의 속성은 접근성, 지속성, 상호작용 포괄성인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전문가와 팀으로 접근하는 환자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림성모병원 정지원 과장, 대한종양내과학회 베스트 포스터 프레젠티이션 어워드 수상

▲ 정지원 과장.
▲ 정지원 과장.

유방암 특화병원 대림성모병원은 정지원 혈액종양내과 과장이 최근 열린 제 14회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1)에서 베스트 포스터 프레젠테이션 어워드(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MO 2021은 국내외 암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세계 각국 연구자 및 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 협력하는 학술의 장으로 지난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48개국에서 1,703명의 참가자와 함께 최신의 종양 의학이 중점 논의되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 주제는 유방암 유전자 변이(BRCA1/2) 보인자 인식 후 결혼과 출산에 대한 태도 변화에 남녀 간 차이를 밝힌 연구로 유방암 유전자 변이가 결혼 출산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정지원 과장은 “본인의 유방암 유전자 변이 때문에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70%가 착상 전 유전진단 기술을 통해 변이가 없는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면 출산하겠다고 답했다”며 “산전 진단 등을 통해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의 출산 의지를 높일 수 있어 이와 관련한 규제의 완화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지원 과장은 대림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고형암의 항암화학요법(유방암ㆍ소화기계암ㆍ폐암ㆍ비뇨기계암ㆍ부인과 암), 양성 혈액질환, 완화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취임식 성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23대 윤승규 병원장 취임식이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성모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23대 윤승규 병원장 취임식이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성모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23대 윤승규 병원장 취임식이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성모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윤승규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의료를 이끌어가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여러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맞춤 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 생명존중의 이념을 계승하는 병원,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 융합 연구분야를 육성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용식 전임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윤승규 병원장의 새 비전과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보직자로 보임된 진료부원장 인용 교수, 암병원장 허수영 교수, 심뇌혈관병원장 장기육 교수, 대외협력부원장 김미란 교수, 스마트병원장 김대진 교수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한편 윤승규 신임원장은 198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간염ㆍ간암 분야 권위자로 임상 분야와 기초과학과의 융합 연구자로 명성이 높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전문위원장, 대한간암학회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017년도 과학기술진흥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9월 14일(화)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연구ㆍ교육ㆍ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암 분야 등 필수의료 실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부담 경감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국가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 공공보건의료 체계 내에서 암 분야 협력체계 구축 ▲ 암 관련 기초, 응용, 정책 등 분야의 공동연구 ▲ 암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및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암 정복의 미래 청사진을 세우고 있다”며 “국가 공공보건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암 등 필수의료를 선도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진료·교육·연구·정책지원 등에서 양 기관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대목동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정식 출범

▲ 이대목동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이 정식 출범했다.  
▲ 이대목동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이 정식 출범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이 정식 출범했다.  
 
 14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린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개소식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및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6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후,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감염병 관련 창업 입주 기업을 모집했다.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8층에 문을 연 개방형 실험실은 202.26㎡(약 61평) 규모로 화상회의 장비를 구축한 회의실, 오픈 세미나 공간, 참여기업 전용 사무공간, OL@E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하은희 단장은 “독립된 전용 공간에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로 확보해 공동 지성으로 감염병 특화 보건산업 우수기업을 일궈나가기에 최적의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입주한 기업은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엑소좀 기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마이체크업(감염병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 등 14개 업체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입주 기업에 대해 ▲감염병 관련 시험분석 ▲전임상 시험설계, 임상의 컨설팅 ▲참여 기업과의 임상 아이디어 고도화, 사업화 연계 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화의료원 내 임상 의사와 공동 연구를 추진, 정부 R&D 사업을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특화된 감염병 제어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방형 실험실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의료 우수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임상 의료 현장의 중개연구, 교원창업을 실시해 바이오 헬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한다”며 “이화의료원이 보건의료 패러다임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보라매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과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협정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정승용)은 9월 15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과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협정’을 체결했다.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는 시설, 장비 등 진료 환경을 고려해 타 의료기관이 위탁 진료하고,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정은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 시 병원 간 진료비 정산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를 도모하는 의미가 있으며, 협정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협정식을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중앙보훈병원에서 의뢰한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 수행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전문위탁 진료비 후불정산 ▲국가유공자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노력 등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정승용 보라매병원장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최첨단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유공자 환자분들에게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보라매병원과의 진료협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환자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진료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규탄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을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학회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수술실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공간”이라며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는 불필요한 분란의 가능성을 줄이려는 의료진들의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의료행위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료 분쟁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수술을 피하게 되고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1%의 가능성이라도 노력해보고자 하는 마음은 사라져갈 것”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직접 수술을 보고 경험을 해야 하는 전공의들의 기회도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경험이 부족한 전문의를 양산해 내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이는 전공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방향과도 배치되는 행태이며, 결과적으로는 전공의들의 외과계 기피로 인한 필수 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수술실 CCTV 설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대리 수술의 방지와 누구에게 유리할지도 모르는 의료 분쟁의 증거 수집 뿐인 반면에, 잃게 되는 것은 의사들이 어려운 수술을 기피하면서 침해되는 환자들의 건강권, 의사의 부담 증가로 인한 수술 결과에 미치는 악영향, 소모적일수 있는 의료 분쟁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 상승, 민감한 신체 부위 노출에 따른 환자의 인권 침해, 의사들 마저도 비위가 상할 수 있는 혐오스런 장면들의 유출 가능성 등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일부 몰지각한 의사들로 인해 국민들 사이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대리 수술과 같은 비윤리적인 행태를 막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바”라면서도 “하지만 수술실 내 CCTV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들을 고려할 때, 잘못을 저지르는 소수의 의사를 일벌백계하고 강력한 불이익을 줘서 비윤리적 진료행위를 막는 방법이 더 옳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현 법안의 강행은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것과 다름이 없다”면서 “법안의 강행보다는 수술실 보조 인력의 수술 행위 참여 허용 여부 및 그 역할에 대한 법적인 기준마련 등 제도적인 보완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국민의 건강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철회를 요구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한국건강관리협회는13일(월) 본회 추담홀에서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13일(월) 본회 추담홀에서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13일(월) 본회 추담홀에서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상 및 금상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원주 버들초등학교 3학년 한주용 군과 남양주 다산가람초등학교 6학년 정서원 군이 저ㆍ고학년부 대상(보건복지부ㆍ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은 남양주 마석초등학교 5학년 안준혁 군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불참한 청주 비봉초등학교 4학년 이연승 학생에게는 우편으로 상장이 전달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하루빨리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없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한 건강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부터 실시한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흡연예방 및 금연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823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942편을 시상했다.   

 

◇대구시의사회, 국민 위한 올바른 의료정책 추진 공청회 개최

▲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4일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시청과 대구지역 시민단체, 언론사, 전공의, 의대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책 추진 공청회’를 개최했다.
▲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4일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시청과 대구지역 시민단체, 언론사, 전공의, 의대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책 추진 공청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14일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시청과 대구지역 시민단체, 언론사, 전공의, 의대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책 추진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홍수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공청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료정책들이 진정 국민들을 위한 것인지를 되짚어 보고 사회적 공론화를 시작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과연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책인지 단순한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인지를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호 부회장은 ‘최근 입법되는 의료관련 법안 및 정책 이대로 좋은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의료정책에 대한 자유 주제로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부회장은 “대국민, 대정부, 국회, 시민단체, 언론 등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현재까지 제대로 논의되지 않은 법안들 막아내기에 바빴다면, 앞으로는 국민들과 회원들을 위한 제대로 된 올바른 의료정책을 먼저 만들어 충분히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입법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청 시민건강국 김대영 국장은 “정책 결정을 할 때는 정치적 관점과 합리적 관점의 조화가 이루어져 결정이 이뤄져야 하는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입법은 정책 목적, 효과 등의 판단이 포함되지 않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이루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영남대학교 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경수 교수는 “최근 법이나 정책이 중앙중심, 국회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전문가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채 결정되고 있다”며 “공공의료와 관련, ‘公共’의 의미를 광의로 해석하지 않고 협의로 해석해 공공과 민간을 대척점에 두고 소유의 물리적 공공을 강화하려는 논리가 강하게 지배하고 있어 갈등을 증폭시키고, 실제적인 의료의 공공성을 진척시키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대표는 “현 정부가 가장 잘못하고 있는 것이 통계를 가지고 장난친다는 것이다. 바르지 못한 정책들은 시민들로부터 결국 질타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경북대병원 심태진 전공의 대표는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2016년부터 3년간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에서 PA(의사의 보조업무를 하는 인력; 전문간호사)로 인해 교육기회를 박탈당했다고 느끼는 비중이 2016년 17.5%, 2018년 25.6%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문간호사 업무를 확대하는 전문 간호사법이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 등 정부의 잘못된 법안으로 인해 수련하고 교육을 받는 전공의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는 의사증원에 대한 논의 이전에, 지금 이 시간에도 병원에서 고생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양질의 수련을 거쳐 우수한 의료인력이 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정인영 학생대표는 “정부는 지난 9월 2일, 1년 전 체결한 의ㆍ정합의문을 어긴 노ㆍ정합의문을 발표했다”며 “너무 앞에 놓인 불 끄기에만 급급한 정부의 모습에 의과대학생으로서 답답하기만 하다. 작년에 이미 대중들의 외면을 받은 의사들에게 남은 것은 이를 막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는 ▲CCTV법 ▲의료인 면허관련법 ▲전문 간호사법(전문간호사 자격인증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 ▲노ㆍ정 합의문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복지부 장관, 추석 연휴 앞두고 단국대병원 방문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15일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15일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15일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진료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할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장관은 단국대병원에 도착 후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현황 등의 응급의료체계와 추석 연휴 운영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치료 중인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동해 감염내과 이지영 교수로부터 병상운영과 환자현황 등에 대해 들었다.

이어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명절 연휴에도 응급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남다른 헌신이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권 장관은 병원 관계자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원내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지난 1994년 개원 이래 중부권 거점병원으로 성장한 단국대병원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 19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내원객의 증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복지부에서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이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충남천안권역의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협,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 마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의사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함에 있어 대중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의사 표현과 소통의 수단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는 소셜미디어는 의료계에서도 개인 친목과 소통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 의료정보와 지식 등을 알리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의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환자 진료정보를 누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이것이 윤리적, 사회적 문제로 확대ㆍ재생산됨에 따라 의협은 이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 개발 특별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해 수차례 회의와 토론회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최종 완성했다고 밝혔다.

의협이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가이드라인 제정 배경 ▲기본원칙 및 세부지침으로 크게 총 2개의 주제로 분류돼 있다.

특히 기본원칙 및 세부지침 내 ▲개인의 정보(비밀) 보호 ▲정보의 적절성 ▲환자와 의사의 관계 ▲전문가로서의 품위 ▲의사(동료)간 커뮤니케이션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교육 ▲이해의 충돌로 구성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세부적인 부분들까지도 안내했다.

의협 박수현 홍보이사겸대변인은 “2018년부터 준비를 시작해 거의 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여러 상황들을 면밀히 분석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국민건강 지킴이인 우리 의사들이 이 가이드라인을 통해 소셜미디어 사용에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유념하며 환자와 국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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