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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 없이 심고 싶은- 빨간 열매 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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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 없이 심고 싶은- 빨간 열매 산사나무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9.1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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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하얀 꽃이 피는 산사나무는 산사자로 불리는 붉은 열매로 가을을 맞는다.
▲ 봄에 하얀 꽃이 피는 산사나무는 산사자로 불리는 붉은 열매로 가을을 맞는다.

열정으로 가까이 갔다.

이 정도면 됐다 싶었다.

시고 단 것을 기대했다.

혀는 실망으로 말도 못한다.

떫고 아린 게 덜 익은 감 같다.

그래도 녀석, 미워할 수 없다.

산사나무이기 때문이다.

꽃도 열매도 이처럼 아름다울 수가.

지팡이 꽂을 땅뙈기 있다면

얼른 심고 싶은 나무 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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