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들어 줄곧 동반 하락하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하락세를 벗어났다. 다만 상승폭은 미미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98.50으로 전일대비 66.68p(+0.3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988.41로 15.13p(+0.12%) 상승했다.
종목별로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바이오니아(+17.43%), 엔케이맥스(+13.73%), 한국파마(+12.37%)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삼아제약(+7.21%), 이수앱지스(+6.17%), 코오롱생명과학(+6.04%)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네이처셀(-6.56%)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6.48%), 국전약품(-5.24)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사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으며, 녹십자(-6.72%)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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