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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루시드폴과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 위한 음원ㆍ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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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루시드폴과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 위한 음원ㆍ영상 공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9.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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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루시드폴과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 위한 ‘리슨 투 유어 페인’ 음원ㆍ영상 공개

▲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소리연구가인 루시드폴과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리슨 투 유어 페인(Listen to your pain)’ 음원과 영상을 8일 공개했다.
▲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소리연구가인 루시드폴과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리슨 투 유어 페인(Listen to your pain)’ 음원과 영상을 8일 공개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이사 이혜영)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소리연구가인 루시드폴과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리슨 투 유어 페인(Listen to your pain)’ 음원과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앰비언트 뮤직은 멜로디, 리듬, 화성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음악으로, ‘리슨 투 유어 페인’ 음원에는 바람에 일렁이는 나무의 소리, 눈이 내리는 소리, 바닷물 속 소리, 백사장 속 수많은 생물과 물줄기의 소리 등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지만 쉽게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소리가 담겼다.

신비로운 소리의 향연은 10여 분간 평화로운 음악적 풍경을 자아내며, 청취하는 동안 아픈 일상을 벗어나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들판, 잔잔하게 노을이 지는 바다 풍경 등 루시드폴이 자연에서 소리를 채집하고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하는 과정 또한 메이킹 영상으로 제작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소리 채집과 영상 촬영은 모두 루시드폴이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음원과 영상은 R.E.D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redcampaign.co.kr/및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레드캠페인REDCampa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멜론, 유튜브 뮤직, 지니뮤직, 플로를 비롯한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음원 발매 후 2년간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비아트리스 코리아를 비롯해 음원 권리사인 안테나와 음원 유통사 왓챠 뮤직 퍼블리싱의 참여로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을 위한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테나의 루시드폴과 함께 이번 기부에 참여하는 왓챠 뮤직 퍼블리싱은 콘텐츠 플랫폼 ‘왓챠’에서 시작된 음원 유통 서비스다.

이번 R.E.D 캠페인에는 수익성이 아닌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 참여를 결정했다.

그동안 소리와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이들을 위로해온 루시드폴은 자신과 자신의 음악을 듣는 이들의 치유를 위한 음악을 만들어 오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쉽게 지나치기 쉬운 통증에 대해 귀 기울이자는 취지의 R.E.D 캠페인에 공감하여 통증 환자들의 치유를 돕기 위한 음원을 제작했다.

R.E.D 캠페인은 신경병증성 통증의 질환 인식(Recognize), 표현(Express), 조기진단(Diagnose)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작된 대국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조기 치료가 중요한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고통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9년 론칭 이후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웹사이트 개발,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작가와 통증을 시각화한 ‘Pain is not an illusion(환상 아닌 증상)’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통증 수첩 및 만화를 포함한 다양한 질환 교육 자료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시즌 2로 환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의 통증에 귀(관심)를 기울여야 한다는 ‘Listen To Pain(통증에 귀 기울이세요)’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인 ’리슨 투 유어 페인(Listen to your pain)’에 이어 ‘익스프레스 유어 페인(Express your pain),’ 그리고 보너스 트랙으로 제작된 ‘위드 유어 아이즈 오픈(With your eyes open)’ 까지 총 세 가지 음원이 발표됐다.

일련의 음악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신경병증성 통증을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Recognize)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Express)해 만성화 예방을 위한 조기진단(Diagnose)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R.E.D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와 연결된다.

리슨 투 유어 페인(Listen to your pain)이 통증 인식에 대한 메시지라면, 익스프레스 유어 페인(Express your pain)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전자악기, 전기악기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악기 소리가 어우러지는 합주곡으로 전반적으로 음악의 흐름과 진동이 연결되고 안정적인 음이 반복되어 이완되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통증 환자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의 참여와 한국음악치료학회의 자문을 통해 제작했다.

위드 유어 아이즈 오픈(With your eyes open)은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심플한 선율의 피아노 반주와 칼림바 연주로 이루어져 있다.

아픈 일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통증 경감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선물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마음을 담았다.

루시드폴은 이번에 발표되는 음원들을 통해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직접 어루만져줄 수는 없지만, 음악을 통해 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잠시나마 시공간을 벗어나는 경험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자연의 소리를 담은 앰비언트 뮤직을 통해 “늘 가까이에 있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소리에 집중하듯, 원인 질환과 발현 양상이 다양해 지나치기 쉬운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통증에도 귀를 기울였으면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끊임없이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 비아트리스의 방향성과 새로운 음악 분야에 도전하는 루시드폴의 뜻이 맞아 의미 있는 음원을 발표할 수 있게 됐다”며 “음악과 질병인식 캠페인, 루시드폴과 비아트리스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시너지를 일으켜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경병증성 통증은 전세계 인구 7~10%가 겪고 있는 질환 으로, 체성감각 신경계의 질병이나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난치성이며 만성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특성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고, 통증 뿐 아니라 수면 장애, 사회 적응력 저하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조기의 진단과 치료는 만성화된 통증 증후군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실제 치료를 받고 있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한국화이자제약 입랜스, 기저질환 환자에서도 일관된 안전성ㆍ유효성 확인

▲ 입랜스가 기저질환 환자에서도 일관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 입랜스가 기저질환 환자에서도 일관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가 PALOMA-2 임상연구의 사후분석을 통해 기저질환과 관계없이 E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서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PALOMA-2 임상연구의 사후분석(post-hoc) 연구는 2013년 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임상에 참여한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폐경 후 E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 666명을 대상으로 입랜스-레트로졸 병용군(444명), 위약-레트로졸 병용군(222명)을 ▲위장질환(41.4%), ▲근골격계질환(58.6%), ▲대사질환(38.9%), ▲심혈관질환(57.4%) 등 기저질환별로 나누어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가 고혈압(69.6%), 당뇨병(21.2%)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음에도 질환의 종류와 관계없이 입랜스-레트로졸 병용군은 위약-레트로졸 병용군 대비 연장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연장 효과는 4가지 이상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하위그룹에서도 확인됐다(입랜스-레트로졸 병용군 35.9개월 vs 위약-레트로졸 병용군 18.5개월; HR=0.524; 95% CI, 0.286-0.959).

고혈압은 심혈관질환 하위그룹의 69.6%를 차지할 만큼 흔하게 나타났는데, 심혈관질환 하위그룹에서 입랜스-레트로졸 병용군은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30.4개월로 위약-레트로졸 병용군의 14.5개월(HR=0.51; 95% CI, 0.39-0.66) 대비 약 15.9개월 연장된 효과를 보였다.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질환 하위그룹에서 입랜스-레트로졸 병용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27.6개월, 위약-레트로졸 병용군은 13.8개월(HR=0.62; 95% CI, 0.44-0.87), 위장질환 하위그룹에서 입랜스-레트로졸 병용군은 27.6개월, 위약-레트로졸 병용군 13.6개월(HR=0.57; 95 % CI, 0.42-0.78), 근골격계질환 하위그룹에서는 입랜스-레트로졸 병용군 27.6개월, 위약-레트로졸 병용군 16.3개월(HR=0.53; 95% CI, 0.41-0.69)로 모든 하위그룹에서 개선된 결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기저질환이 있는 E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서 입랜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발표된 PALOMA-2 전체 임상 데이터와 유사했으며, 보고된 이상반응과 이에 따른 용량 조절 또한 모든 기저질환 하위그룹에 걸쳐 일관됐다.

이번 결과는 기저질환이 있는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입랜스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존에는 암환자의 치료 관련 독성을 악화시키거나 치료의 임상적 이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기저질환 동반 환자는 일반적으로 암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임상연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연구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거나 포함되는 경우가 적어 기저질환 동반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 정보가 제한적이었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지선 상무는 "이번 사후분석을 통해 암환자에서 빈번히 동반되는 심혈관, 대사 관련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도 입랜스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내 허가 5주년을 맞은 최초의 CDK4/6 억제제 입랜스의 축적된 처방 경험 및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내 의료진의 임상적 의사결정과 실제 현장에서 진행성 유방암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유방암 전문 국제학술지인 '더 브레스트(The Breast)'지 온라인본을 통해 발표됐으며 10월호 출판본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입랜스는 올해 국내 허가 5주년4을 맞았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PALOMA-3 연구 한국인 하위그룹 분석, 리얼월드데이터(RWD)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폐경 전/후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내분비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여성에서 풀베스트란트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가 확대돼 국내 폐경 전/후 환자 모두에 치료 접근성을 확대한 바 있다.

입랜스는 1일 1회 복용하며, 투여 기간 동안 월 1회의 모니터링으로 간편한 치료가 가능하다.

 

◇한국노바티스, 유전성 망막 질환 치료제 럭스터나 국내 허가

▲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 질환 치료제 ‘럭스터나(성분명: 보레티진 네파보벡)’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RPE65 유전자의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성 망막 질환(이하 IRD, Inherited Retinal Dystrophy) 치료제로 9일 허가를 받았다.
▲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 질환 치료제 ‘럭스터나(성분명: 보레티진 네파보벡)’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RPE65 유전자의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성 망막 질환(이하 IRD, Inherited Retinal Dystrophy) 치료제로 9일 허가를 받았다.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 질환 치료제 ‘럭스터나(성분명: 보레티진 네파보벡)’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RPE65 유전자의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성 망막 질환(이하 IRD, Inherited Retinal Dystrophy) 치료제로 9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럭스터나는 RPE65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인된 IRD 환자 중 망막세포가 충분히 살아 있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았다.

럭스터나는 IRD 발생 원인 중 하나인 결핍되거나 결함이 있는 RPE65 유전자를 단 1회 투여만으로 정상적인 유전자로 대체해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혁신성을 바탕으로 럭스터나는 미국 FDA로부터 2014년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2016년 희귀의약품(Orphan Drug), 2017년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돼 2017년 신속 승인 받았다 , .

IRD는 망막 시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담당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약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안과 질환이 포함돼 있으며 약 300개의 원인유전자들이 알려져 있다.

이 중 RPE65 유전자의 변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IRD는 눈에 들어온 시각 정보를 신경 신호로 변환해 뇌로 전달하는 망막 내 시각 회로(visual cycle)에 이상이 생겨, 시각 손실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RPE65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시각 회로에 필수적인 RPE65 단백질이 감소해 망막세포가 파괴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다가 결국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실제 RPE65 유전자 돌연변이 IRD 환자의 절반 이상이 청소년기인 약 16~18세에 법적 실명 상태에 이르고, 대부분 완전 실명으로까지 진행되지만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어 증상을 일시적으로 늦추는 보존적 치료만을 진행하고 있다.

럭스터나는 변이된 RPE65 유전자를 대체할 수 있는 정상적인 유전자를 복제해 운반체에 삽입한 뒤, 망막 아래로 주사해 투여한다.

IRD 환자에 투여된 정상적인 RPE65 유전자 복제본은 기존 유전자와 별개로 독립적으로 자리잡아 RPE65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생성시킴으로써 시각 회로를 복구시킬 수 있다.

한국망막학회 회장 강세웅 교수(삼성서울병원 안과)는 “소아 및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IRD는 점차 양쪽 눈의 시력을 잃는 위중한 질환으로, 그동안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 외에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속수무책인 유전성 망막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럭스터나는 단 한 번의 주사만으로 시야뿐 아니라, 보호자의 도움 없이 독립적인 보행이 가능할 정도의 시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희망이 되는 것과 동시에, 사회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치료제”라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RPE65 유전자의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확인된 유전성 망막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임상 결과, 치료 1년 시점에 럭스터나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시기능(Functional Vision)이 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일상적인 보행 환경을 재현해 다양한 조도에서 여러가지 높이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다중 휘도 운동성 검사(이하 MLMT, Multi-Luminance Mobility Test)’의 평균 점수를 1차 평가변수로 치료 1년 시점에 평가한 결과, 럭스터나 치료군의 점수 변화는 1.8점(SD=1.1)으로, 대조군의 점수 변화인 0.2점(SD=1.0)보다 1.6점 높았다(95% CI; 0.72-2.41, p=0.0013)3.

또한 촛불 1개 밝기인 가장 어두운 1럭스(Lux) 조도 환경에서 럭스터나 치료군의 65%(n=13/20)가 MLMT를 통과하며 MLMT 점수의 최대 향상치를 보고한 반면, 대조군은 단 한 명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럭스터나 투여 30일차에서부터 치료군에서 나타난 MLMT 점수 향상은 최소 4년 시점까지 유지됐다.

한국노바티스 킴 스카프테 모르텐센 임시 대표는 “이번 럭스터나 허가를 통해 시력 손실과 실명 위험에 놓인 IRD 환자들에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치료 옵션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안과 질환 영역에서의 굳건한 리더십을 가진 기업으로 이번 허가 소식을 통해 유전성 망막 질환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만큼, 앞으로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질환 극복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엘, ‘당연하지 않아’ 디지털 캠페인 성료

▲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는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유튜브ㆍ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및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진행한 ‘당연하지 않아’ 디지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는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유튜브ㆍ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및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진행한 ‘당연하지 않아’ 디지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여성건강사업부는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유튜브ㆍ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및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진행한 ‘당연하지 않아’ 디지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여성의 올바른 피임, 건강한 월경을 돕기 위해 바이엘이 지난 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MZ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피임법과 월경과다 및 자궁내막증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총 9인의 유튜버(이십세들, 디바걸스, 곽정은) 및 인스타그래머(그림비, 감자, 앙영, 김솜, 영지, 뱀비)와 협업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릴레이로 선보였다.

유튜버 ‘이십세들’과 ‘디바걸스’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피임, 월경과다, 자궁내막증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유쾌하고 솔직한 대화로 풀어냈고, 작가 겸 컨설턴트인 곽정은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월경과다에 대한 적극적 치료 필요성을 담백하게 전달했다.

또 인스타그램 웹툰에서는 피임에 대한 잘못된 상식, 올바른 피임법 등을 캐릭터와 만화적 구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다.

올바른 피임법과 피임에 대한 잘못된 속설들에 대해 다룬 ‘대학생이 말하는 피임에 대한 모든 것’ 편에서 이십세들은 콘돔, 경구 피임약 등을 대표적인 피임법으로 꼽았다.

하지만 콘돔의 일반적인 피임 성공률은 약 82%로 알려져 있으며, 평균 약 91%의 피임 성공률을 보이는 경구 피임약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

더 높은 피임 성공률을 원한다면 한 가지 이상의 피임법을 함께 사용하는 ‘이중 피임’이 도움이 된다.

또한, 피임법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자궁 내 장치를 삽입하면 불임이 될 수 있다’는 잘못된 속설도 질의응답 형태로 이해하기 쉽게 풀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피임약 복용 중단 후 2년 내 약 88%가 임신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장기 피임법인 자궁 내 장치는 제거 후 10명 중 7명 이상(71%)이 1년 내 임신에 성공해 가임력 회복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십세들’과 ‘곽정은의 사생활’ 유튜브 영상에서는 월경과다의 정의, 의심증상, 치료법 등이 자세히 소개됐다.

특히 ‘이십세들’의 ‘여자들이 말하는 생리기간에 힘든 이유’편에 출연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교실 김슬기 교수는 “월경과다증에 대한 인지도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낮게 나타나는데, 여성의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해당 질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또한, 월경량이 많은 이유가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 때문일 수 있어,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오래 둘 경우 증상이 악화되고 질환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올해 5월 우리나라 204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월경과다증 인식 및 치료 현황’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43% 정도가 월경과다증을 자주/항상 경험하지만 약 70%는 이를 질환으로 인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경과다 증상을 경험한 여성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월경과다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 생각하지 못해서’라고 답해, 해당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건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튜버 ‘디바걸스’ 편에서는 월경통으로 생각하고 참기 쉬운 자궁내막증의 원인, 대표적인 증상, 진단,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다루었다.

자궁내막증은 전체 가임기 여성 2~10% 정도가 진단되는 질환으로 상당히 진전된 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재발이 잦다.

심한 월경통이나 골반통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난임의 원인도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아름제일병원 윤정혜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자궁내막증은 심한 통증 등을 동반해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흔하면서도 재발율이 높아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빨리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삶의 질 개선이 가능한 만큼,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를 통한 상담과 적절한 치료를 받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은 “올해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MZ 세대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올바른 피임과 여성의 건강한 월경에 대해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했다”면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 웹툰과 유튜브 영상 컨텐츠 등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월경과다, 피임, 자궁내막증 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한 적극적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산도스-현대약품,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맞아 건강한 마음 웨비나 개최

▲ 한국산도스와 현대약품은 지난 9월 8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건강한 마음 웨비나(ESPecially for Healthy Mind Webinar)’를 개최, 국내 우울증 환자 현황 및 우울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한국산도스와 현대약품은 지난 9월 8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건강한 마음 웨비나(ESPecially for Healthy Mind Webinar)’를 개최, 국내 우울증 환자 현황 및 우울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산도스(대표이사 안희경)와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은 지난 9월 8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건강한 마음 웨비나(ESPecially for Healthy Mind Webinar)’를 개최, 국내 우울증 환자 현황 및 우울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웨비나(Webinar)를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 860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우울 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에 의견을 모으고 국내 항우울제 치료제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SSRI계열 치료제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우울증 발병률과 자살률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살 문제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과제이다.

특히 자살의 원인의 90%가 우울증인 것으로 분석돼 근본적인 자살 예방을 위해 우울증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에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2분기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비율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울 위험군의 비율은 18.1%를 기록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2019년과 비교했을 때 보다 약 5.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통계정보에 따르면 2020년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402만 1791명으로 전년(377만 364명)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제 시장 규모도 2017년부터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3%의 높은 증가폭을 기록해 우울증 치료제에 대한 국내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을 보여줬다.

2021년 1분기 기준, 전체 항우울제 시장에서 SSRI계열 약물은 36%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SSRI 항우울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원활한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을 예방을 돕는다.

이중 에스시탈로프람은 SSRI계열 약물의 50%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와 대한정신약물학회가 올해 개정한 2021년 한국형 우울장애 진료 지침서는 에스시탈로프람을 최우선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최우선 치료는 1차 치료 중 가장 강력히 권고되는 것으로, 에스시탈로프람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SSRI계열의 다른 성분인 설트랄린과 파록세틴도 1차 약물로 권고되고 있다.

한국 산도스와 현대약품은 지난 2020년 12월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해,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성분명 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 산도스설트랄린정 (성분명 설트랄린염산염), 산도스파록세틴정 (성분명 무수염산파록세틴) 총 3개 브랜드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양사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한국산도스의 고품질 제품들과 현대약품의 영업·마케팅 노하우로 우울증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웨비나의 연자로 나선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는 국내외 연구를 토대로 우울증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료를 위해 우울증 치료제의 효능 및 내약성을 고려할 것을 제언했다.

이교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 격리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고립감 등이 커짐에 따라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을 경험한 이들이 5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과반수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증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80%는 외부활동 통제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울증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잘못된 방식으로 우울함이 드러날 수 있는 위험이 따르므로, 2주 이상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이를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료진과의 조기 상담을 통해 우울증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또한, 항우울제 선택 시 효능 및 내약성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제와 정신치료를 통해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보 노디스크, ICOMES에서 비만 치료 전문가 위한 세션 진행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1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 (ICOMES 2021, 2021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기업 스폰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1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 (ICOMES 2021, 2021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기업 스폰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1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 (ICOMES 2021, 2021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기업 스폰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ICOMES 2021의 후원사로 참여하여, 학회에 참석한 전세계 비만 치료 전문가 900여 명에게 비만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비만 치료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했다.

행사 둘째 날에 열린 노보 노디스크의 스폰서 세션에서는 ‘Innovation in Obesity Management by Connecting GLP-1RA Research and Clinical Evidences’라는 주제하에 총 3명의 연자가 발표를 진행하여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과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Wake Forest School of Medicine, USA)의 제이미 아드(Jamy Ard)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비만 치료를 위한 근거 기반의 선택(Evidence based choice for effective and safe obesity therapeutics)’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 약물 디스커버리팀의 로떼 비예르 크누센(Lotte Bjerre Knudsen)이 ▲‘GLP-1RA에 대한 연구와 임상적 의의 연계(Connecting Research to Clinical Implication Success with GLP-1RA)’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건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가 나서 ▲‘내장 비만 및 심혈관 대사 위험요인에 대한 GLP-1RA의 역할(Role of GLP-1RA on Visceral Obesity and Cardiometabolic Risk Factor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비만에 대한 폭넓은 학술 교류가 가능한 ICOMES라는 자리를 통해 노보 노디스크가 알고 있는 비만에 대한 의미 있는 정보들을 공유하고 세계의 여러 비만 관련 전문가들에게 비만 치료 및 연구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비만 전문의들이 환자들에게 근거 중심의 과학적인 비만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펼칠 것이며, 비만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ICOMES는 비만,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비만 관련 질환 등에 대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총망라하는 깊이 있는 강연과 심포지엄을 제공하는 폭넓은 학술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다학제 학문 간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대한비만학회 주관(주최)의 국제학술대회이다. 올해는 ‘Cutting-edge Science in Obesity’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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