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종목은 거래량 Top 100...대원제약 9829만주 28위
지난 8월, 제약주들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 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특히 의약품업종지수 45개 구성종목 중 10개 종목이 900개가 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거래대금 100위 안에 들어섰다.
그 중에서도 지난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들 중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 달 동안에만 22조 2866억원에 이르는 거래대금을 기록, 전체 2위에 올랐다.
셀트리온도 같은 기간 4조 851억원의 거래대금으로 9위를 기록, 10위 안에 들어섰고, 신풍제약이 3조 6110억원으로 11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조 4274억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진원생명과학이 2조 2809억원으로 25위, 대원제약이 2조 675억원으로 27위, 이연제약이 1조 8482억원으로 29위, 부광약품이 1조 2024억원으로 43위를 기록, 7개 제약주가 1조 이상의 거래대금으로 50위 안에 진입했다.
이어 녹십자가 9904억원으로 60위, 한올바이오파마가 5910억원으로 91위 등 10개 종목이 5000억 이상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제약품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제약 등은 3000억 이상의 거래대금으로 150위 안에 진입했다.
여기에 더해 파미셀과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미약품, 삼성제약, 삼일제약 등이 2000억 이상으로 2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외에도 보령제약과 일양약품, 종근당 등을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절반에 가까운 21개 종목의 월간 거래대금이 1000억을 상회했다.
거래량에서는 대원제약이 9829만주로 28위, SK바이오사이언스가 7911만주로 36위를 기록, 나란히 50위 안에 들어섰다.
또한, 진원생명과학이 5829만주로 54위, 부광약품이 5693만주로 55위, 국제약품이 5675만주로 56위에 나란히 섰고, 신풍제약도 5170만주로 62위를 기록, 5000만주 이상 거래된 6개 종목이 100위 안에 진입했다.
이어 이연제약과 삼성제약, 에이프로젠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2000만주 이상 거래된 제약주들은 1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삼일제약과 오리엔트바이오, 파미셀, 영진약품, 셀트리온, 명문제약 등이 1000만 주 이상 거래되며 200위 안으로 들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