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9 13:17 (금)
전국 이비인후과 의원 다시 감소, 1분기 대비 4개소 줄어
상태바
전국 이비인후과 의원 다시 감소, 1분기 대비 4개소 줄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9.03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인 후 지난 1분기 소폭 증가하며 진정되는 듯 했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또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인 후 지난 1분기 소폭 증가하며 진정되는 듯 했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또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인 후 지난 1분기 소폭 증가하며 진정되는 듯 했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또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은 총 2570개소로 지난 1분기보다 4개소가 줄어들었다. 

그나마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10개소가 더 많지만, 대부분은 경기도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전년 동기대비 18개소 급증, 666개소로 서울(672개소)을 거의 따라붙었다.

반면, 부산의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전년 동기보다 9개소 급감했고, 서울에서도 6개소가 줄어들었으며, 경북에서도 4개소가 감소했고, 대전과 제주에서도 1개소씩 줄어들었다.

이와는 달리 인천에서는 5개소가 늘어 경인지역에서만 20개소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구에서 3개소, 울산과 충북, 충남, 전남, 경남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다.

1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6개소가 늘어난 가운데 인천과 대구에서 1개소씩 증가했고, 서울과 부산에서는 3개소, 경남에서는 2개소, 광주와 대전, 전남, 경북에서 1개소씩 줄어들었다.

2분기 현재 시도별 이비인후과 의원은 서울이 672개소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666개소로 6개소 차이로 따라붙었다.

이어 부산이 194개소, 대구가 157개소, 인천이 136개소, 경남은 129개소, 경북이 88개소, 대전은 80개소, 광주가 76개소, 전북 70개소, 충남 58개소, 충북 57개소, 울산은 49개소, 전남 48개소, 강원 45개소, 제주 27개소, 세종은 18개소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