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2만 1000선에서 물러섰다. 제약지수는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825.23으로 전일대비 203.04p(-0.97%) 하락했으나, 제약지수는 1만 3633.65로 174.94p(+1.30%) 상승 1만 4000선으로 조금 더 다가섰다.
종목별로는 변동폭이 크게 줄어드는 양상이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부광약품(+5.25%)이 유일하게 5%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진원생명과학(-6.95%)은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한국비엔씨(+17.57%), 국전약품(+17.28%),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17.01%)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9.18%), HK이노엔(+6.89%), 한국파마(+6.82%), 휴메딕스(+6.79%), 이노테라피(+6.41%), 에스티팜(+5.60%)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니젠(-6.38%), 바이젠셀(-5.57%) 등 2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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