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로 접어들면서 제약ㆍ바이오주의 변동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2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614.87로 전일대비 179.12p(+0.88%) 상승했으나, 제약지수는 1만 2975.84로 21.15p(-0.16%) 하락했다.
지수 변동폭이 1% 이내로 줄어든 가운데 종목별로도 양지수 총 152개 구성종목 중 5% 이상 등락한 종목은 6개 종목에 불과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녹십자(+6.87%)와 동성제약(+5.47%)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바이오니아(+10.06%)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셀루미드(+9.72%)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니젠(-22.22%)은 양 지수 152개 구성종목 중 홀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한국파마(-5.81%)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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