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 넉 사
-苦 쓸 고
-八 여덟 팔
직역을 하면 네가지 고통과 네가지 고통을 합한 여덟가지 고통을 말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앞의 네가지 고통은 생로병사다.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사람의 운명이 여기에 해당한다.
뒤의 네가지 고통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수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원증회고(怨憎會苦),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온이 성한 오온성고(五蘊盛苦) 등이다.( 참고로 오온은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을 말한다.)
하지만 인간은 이런 고통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있는 존재다.
그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인간은 오늘도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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