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가 1만 3000선에 복귀한지 이틀만에 다시 1만 2000선으로 물러섰다. 의약품지수는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2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435.75로 전일대비 3.40p(-0.02%), 제약지수는 1만 2995.99로 177.81p(-1.35%)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대원제약(-8.82%)의 주가가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으며, 이와는 달리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전무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파멥신(+13.12%)과 애니젠(+12.50%)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티앤엘(+9.9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삼천당제약(-9.92%)과 국전약품(-7.46%), 메디톡스(-7.31%), 씨티씨바이오(-6.59%), 셀루메드(-6.09%), 진양제약(-5.93%), 휴젤(-5.77%)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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