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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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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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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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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

▲ 국립암센터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가 8월 24일(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국립암센터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가 8월 24일(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원장 틸랴샤이호프 미르자골리브)가 8월 24일(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국립암센터의 암 분야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국제 보건의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국립암센터는 우즈벡에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의료진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암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의료 지식 교환 ▲양 기관 전문가 간 상호 교류 ▲공동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개최 추진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전문 연수 및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석박사 학위 입학 추진 ▲우즈베키스탄 신규 국립암센터 설립에 대한 자문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지난 우즈벡 보건장관 방문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진 양국의 국립암센터는 동반 성장뿐만 아니라 양국의 보건의료 교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우즈벡 신규 국립암센터 건립에 국립암센터가 주요한 사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즈벡 국립암센터 틸랴샤이호프 미르자골리브 원장은 “우즈벡은 현재 최신 암 치료기술 도입, 원격진료 기술개발, 병원행정 디지털화 등을 추진해 암 치료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인데, 한국 국립암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벡 수도 타슈겐트에 위치한 우즈벡 국립암센터는 2000년에 국립암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우즈벡 암 치료 서비스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2019년부터 우즈벡 국립암센터 의료진 3명이 국립암센터에서 연수를 받는 등 양 기관은 교류를 이어오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사항을 구체화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보건복지부과 주관하는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각 의료기관별로 축적해 온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연구기반을 지원하고, 표준화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활성화해 미래 신의료기술 및 신약·의료기기ㆍAI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8개 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0년에 이어 오는 2021년에도 동일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게 됐다.

보라매병원은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 및 7개 참여기관(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동국대학교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함께 데이터 거버넌스의 수립과 분야별 특화데이터 구축,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활용·확산 등을 통해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의료 서비스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승용 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표준화된 양질의 보건의료데이터 구축에 앞장서며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 세계기생충학자연맹 화상회의 개최

▲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현 세계기생충학자연맹 회장)은 지난 8월 13일 세계기생충학자연맹(WFP, World Federation of Parasitologists) 집행진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현 세계기생충학자연맹 회장)은 지난 8월 13일 세계기생충학자연맹(WFP, World Federation of Parasitologists) 집행진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현 세계기생충학자연맹 회장)은 지난 8월 13일 세계기생충학자연맹(WFP, World Federation of Parasitologists) 집행진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2022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 예정인 ICOPA 2022 준비 및 2026년 차기 개최지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기생충학자연맹에서 발행 중인 국제학술지 Parasite Epidemiology and Control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채종일 회장은 2018년 세계기생충학자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전 세계 기생충 관리와 기생충학 연구를 위해 활동 중이다.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경희의료원은 23일(월),개원 50주년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경희의료원은 23일(월),개원 50주년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희의료원은 23일(월), 오전11시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5편이 접수됐으며, 심사평가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금상·동상의 10편과 우정상 등 총 5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선정된 체험수기 중 일부는 내년 발간 될 ‘경희의료원50년사’에 수록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감염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5명의 대표 수상자가 코로나 검사 시행 후 참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백현주씨는 “구급차를 통해 경희의료원으로 모셨던 어머니가 이제 퇴원을 앞두고 있다”면서 “그간 도움을 주셨던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경희의료원 모든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글로 전해져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가족 뿐만 아니라 힘들고 아픈 모든 분들 곁에서 함께 했던 경희의료원의 지난 5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가올 멋진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은 “경희의료원과 함께했던 인연과 추억을 공유하고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길 수 있도록 체험수기에 담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1971년 개원 이래로 질병 없는 인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달려온 지난 50년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100년을 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 50년사편찬위원회는 체험수기 공모전 이외에도 교직원에세이 공모전과 ‘경희의료원’ 오행시 공모전, 역사사진전 등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들과 더불어 사사편찬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119 안심협력병원 지정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9월 1일부터 ‘119 안심협력병원’으로 지정된다.

이번 협약은 8월 23일 상계백병원에서 시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무자들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상계백병원은 ▲소방현장활동 및 훈련 중 부상자의 신속한 진료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 ▲소방공무원 직업병 관련 분석 및 전문진료 등을 지원한다.

고경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무 중 사고나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소방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에 따라 직업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19 안심협력병원은 재난현장 활동 중 화상, 근골격계질환 등의 부상과 각종 질병 발생 위험에 직면해있는 소방공무원의 치료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서 2017년 서울시에서 제정했다.

 

◇녹내장 조기 선별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 (좌측부터) 성경림 교수, 신중원 교수, 손길환 교수.
▲ (좌측부터) 성경림 교수, 신중원 교수, 손길환 교수.

녹내장은 시야가 주변부부터 중심부로 서서히 흐릿해지기 때문에 말기가 되어서야 자각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드물지만 방치하면 실명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실명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녹내장 환자들을 딥러닝을 기반으로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 최근 개발됐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 신중원, 강릉아산병원 안과 손길환 교수팀은 인공신경망 기술을 이용해 9만 6천여 개의 ※시야 검사 결과를 학습시킨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결과,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녹내장 환자를 약 86% 정확도로 선별해냈다고 최근 밝혔다.
※시야 검사 : 녹내장으로 손상된 시야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

나이가 들면서 안압이 높아져 결국 시신경이 손상돼 생기는 녹내장은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고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치료법 밖에 없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 녹내장이 최대한 심해지지 않도록 예방적으로 치료하고 꾸준히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도 조금씩 녹내장이 진행될 수 있어 특히 안압이 높거나 시신경 출혈 등으로 실명 위험이 더 높은 녹내장 환자들은 더욱 세밀하게 관찰해야 하지만, 그동안 고위험 환자들을 정확하게 선별해내기는 어려웠다.

지금까지는 안과 전문의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약 6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시야 검사를 실시하며 녹내장 진행을 예측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높은 확률로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판별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 신중원, 강릉아산병원 안과 손길환 교수팀은 실명 고위험 녹내장 환자를 선별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1998년부터 2020년까지 녹내장으로 진단된 6047명의 평균 약 9.5년 기간 동안 96,542개 시야 검사 결과를 인공지능 모델에 학습시켰다.

연구팀은 인간의 뇌신경 구조를 본뜬 인공신경망 기술을 적용했다. 정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이용해 환자의 연속된 세 개의 시야 검사 결과를 적층해 학습시켰다.

그 결과 약 42%의 민감도를 보였지만 약 95%의 높은 특이도를 보이며 전체 정확도 약 86%로 실명 고위험 녹내장 환자를 선별해냈다.

민감도는 실제로 질병이 있을 때 질병이 있다고 진단할 확률을 의미하며, 특이도는 실제로는 질병이 없을 때 질병이 없다고 진단할 확률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성경림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시야 검사는 녹내장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인데 검사 특성상 녹내장 진행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분들이 오랫동안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은 약 6개월 정도 간격으로 단 세 번의 시야 검사만으로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고 추가적인 약물 치료 혹은 수술 등 최적화된 치료 방향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신중원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위험 녹내장 진단 모델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안과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미국안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IF=5.258)’에 최근 게재됐다.

 

◇정형외과의사회, 수술실 CCTV 법안에 우려 제기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최근 성명을 통해 ‘수술실 내 CCTV 설치’ 법안의 복지위 소위 통과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했다. 

세계 어느 독재 체제에서도 없는 CCTV 감시 법안을 의사와 환자 간 신뢰관계가 치료 결과에 매우 큰 영향을 줌에도 CCTV 설치로 더 이상의 회복 불가능한 불신의 벽이 세워지게 될 것이므로 법안에 절대 반대한다는 게 정형외과의사회의 입장이다.

정형외과의사회는 “현재의 낮은 수가로 인해 병의원의 선택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그동안 의료기관은 발전적 경쟁을 통해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선진 의료로 최선의 결과를 보였고 이로 인해 모든 국민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기에 불행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환자는 의료진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료진은 환자를 위해 최선의 진료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극소수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단순히 한 집단을 무조건 범죄시 하고 이를 감시해야만 한다는 논리로 접근하면 이제 상호 불신과 감시라는 관계로 정립되고 그 피해는 의료의 위축 및 퇴보로 양쪽 다 볼 수밖엔 없다”며 “수술 과정 중에서 환자분들의 신체 노출이 불가피하며, CCTV의 영상으로 저장되고 보관되기 때문에 유출의 가능성이 있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산재된 여러 근본적 문제점을 좀 더 본질적으로 접근해서 상호 양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유 민주주의 체제 아래 졸속적이며 반 인권적인 CCTV 설치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번 법안을 절대적으로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치의학회 ‘치과 보장성 확대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 마련’ 공청회 개최

▲ 대한치의학회는 ‘치과 보장성 확대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 대한치의학회는 ‘치과 보장성 확대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치의학회는 ‘치과 보장성 확대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치의학회는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위탁연구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의 치과보장성 확대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 마련이라는 연구과제(책임연구자 한동헌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청회는 이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번 연구사업의 종합계획(안)을 공유하고 치의학계 및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계획안 마련을 하는 것이 개최 목적이다. 

오는 30일 오전 비즈허브 서울센터 510, 511호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링크: https://youtu.be/gshRM7NIvpY) 대한치의학회, 연구과제 연구팀 및 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건보공단, 보건복지부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연구 사업의 책임연구자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동헌 교수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치의학계 및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계획안이 마련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사회 “수술 감시 CCTV 설치 반대”
대전광역시의사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해 강력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대전시의사회는 “코로나 사태로 번아웃 의료계와의 협력이 중요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 소위원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을 여야합의로 통과시킨 점에 개탄한다”며 “대한의사협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세계에 유례없는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는 만행은 대한민국의 외과 의사의 명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위험한 처사”라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최근 의료분쟁심의 사건이 늘어나고 있고 의사와 환자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CCTV 강제화법이 공표되면 수술결과와 무관하게 수술과정과 수술방법 선택은 물론이고 수술시간까지도 분쟁의 빌미가 될 것”이라며 “외과 의사는 물론 의료행위의 위축을 가져오고 국민건강 훼손된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국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으로 강조한다면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부작용과 사망자가 발생하니, 접종과정에 대한 CCTV 설치를 선행해 백신 접종 이상자에 대해 명확한 입증을 해야 한다”며 “의사들은 더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받으면서 코로나 검진과 백신 접종 참여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의사회는 “만약 국회 법사위 와 본회의에 CCTV 법안이 통과될 때는 대한민국의 의사들은 강력한 수술포기투쟁 및 코로나백신 포기투쟁을 전개해야 한다”며 “국회의 신중한 판단으로 법안유보를 강력히 요청하며 의협은 강력한 투쟁으로 의권과 국민건강을 지켜야 하는 무거운 책무가 있고 감시가 아니라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가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 1000례 돌파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 24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 24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 24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센터장 왕순주)는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남부 최초로 고압산소치료를 도입했으며, 도입 9개월만인 지난 8월 3일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했다.

이날 1000례 돌파 기념행사에는 온라인으로 경기도청 최영성 보건의료과장, 대한응급의학회 허탁 이사장, 대한고압의학회 김현 이사장, 성남의료원 이중의 의료원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김인병 센터장,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김기운 고압산소치료센터장, 인하대학교병원 백진휘 고압산소치료센터장,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윤석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의 운영성과에 대해 축하하고, 고압산소치료를 필요로 하는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수도권 고압산소치료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24시간 운영되며 중증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센터에는 최대 10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가 비치돼 있어 다수의 환자를 동시에 치료하고 의료진 동반이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며, 1인용 챔버를 함께 갖추고 있어 감염 예방 등 독립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곳 센터는 8월 3일까지 1004례의 고압산소치료를 시행했으며 이중 다인용 챔버는 698건, 1인용 챔버는 306건의 고압산소치료가 시행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이뤄졌다.

이곳 센터에서 많이 치료한 질환들로는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일산화탄소 중독, 중심망막 동맥폐쇄가 대표적이었다. 이외에도 질소중독, 감압병, 난치성골수염, 피부괴사 및 버거씨병 등 다양한 질병의 환자들이 고압산소치료의 도움을 받았다.

또한 고압산소치료의 다양한 적응증과 효과가 알려지며 고압산소치료 건수도 개소 후 12월 46건에서 지난 7월 240건으로 5배 이상 늘며, 고압산소치료의 도움을 받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왕순주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개소 이후 한시도 쉬지 않고 운영되며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행사에서 수도권 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들이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마련돼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진정한 국가 안전망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압산소치료는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한다.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진 챔버 안에서 100%에 가까운 산소로 호흡하게 되면, 일반 대기압 상태와 비교해 산소농도는 10배, 산소투과율은 3배 증가한다. 

몸 곳곳으로 고농도 산소가 공급되고 신체조직 내 산소 부족으로 유발된 질환들이 개선돼, 과거 단순 연탄가스 중독 치료로 알려진 것 이상의 다양한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계속 밝혀지고 있다. 


◇울산시의사회 “수술실 CCTV 설치,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인가”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이것이 정녕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인가”라고 토로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이어 24일 법사위에서도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을 통과시키고,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며 “수술실 CCTV설치로 극소수 일탈 회원의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색출하고자, 법안을 강행하는 것은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형국’이라 할 것”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의료계 내부에서도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일삼는 일탈 회원에 대해 자정역할을 하는 전문가평가제, 자율정화 특별위원회를 통해 일벌백계를 하고 있다”며 “의료계가 요구하는 ‘자율징계권’을 대한의사협회회 이양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의사회는 “이러한 자정기구와 권한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모든 불신을 극복할 수 있다”며 “근시안적인 수술실 CCTV설치에서 벗어나 큰 그림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를 보길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이어, “수술실 현장의 CCTV설치는 의료인과 환자에 대한 인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을뿐더러 의료인에 대한 불신만 조장 할 것”이라며 “소극적 수술로 인한 피해와 영상 자료의 유출, 악용에 대한 위험으로 국민건강의 큰 위해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저수가와 장기간의 코로나19의 악조건하에서도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며 사투를 벌이며 헌신하는 의료인의 등에 더 이상 비수를 꽂아선 안 된다”며 “예외 조항의 당근을 던지며,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기만적인 입법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발 잦은 안질환 ‘익상편’, 모양 판별해 정확하게 진단 가능

▲ 김경우 교수(좌)와 김민정 전공의.
▲ 김경우 교수(좌)와 김민정 전공의.

거울을 보다 눈의 검은 눈동자로 자라는 날개 모양의 흰 살을 발견하고 안과에 가면 ‘익상편’이라는 안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익상편’은 눈의 안구 표면에서 섬유 혈관성 조직이 증식하는 질환으로 날개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 ‘익상편(翼狀片)’ 또는 군날개로 불린다. 각막을 덮거나 충혈되고 염증으로 불편감, 이물감과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고 안구표면의 변형을 일으켜 심한 경우 시력 저하 및 안구 운동 제한까지도 일으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 익상편에 대해서는 안약을 이용한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진행한 익상편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통해 제거해야 하는데, 수술 후에도 최대 80~90%가 재발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익상편 수술 전 충분한 검사와 중등도 판별을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익상편 제거에 매우 중요한데, 최근 환자마다 서로 다른 익상편의 특징적인 모양으로 수술 전 중등도를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익상편 반달 주름의 수직 길이 소실 정도에 따른 원발성 익상편 중등도 평가 (evaluation of primary pterygia on basis of the loss of vertical length of plica semilunaris, 책임저자 김경우 교수, 주저자 김민정)’에 관한 연구 논문을 SCI급 저널인 국제안과학술지(Translational Vision Science & Techn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원발성 익상편(primary pterygia)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익상편 반달 주름의 수직 방향 소실 길이(Loss of Vertical Length of Plica Semilunaris, LPS)를 측정하고, 익상편의 두께, 혈관화 정도, 눈물 내 염증 수치(matrix metalloproteinase 9, MMP-9)와의 상관 관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익상편 반달 주름의 수직 소실 길이가 클수록 염증이 더 많고, 기존에 알려진 익상편 등급법과 높은 상관성을 보인 것을 확인했다. 이는 수술 전 익상편의 모양을 판별하는 것만으로도 익상편의 현재 염증 및 증식 활성도를 파악하고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사전에 추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경우 교수는 “익상편은 재발이 매우 잦은 질환으로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환자들에게 큰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질환인데, 이번 연구를 통해 익상편 증등도의 정확한 진단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한다면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익상편 반달 주름의 수직 길이 소실이 클 경우 줄기세포가 풍부한 부위인 건강한 윤부 결막 조직을 자가 이식하고 세포증식 억제 약물을 도포하는 방법 이외에도 추가로 광범위하게 익상편 조직을 절제하고 영구적인 양막이식수술을 시행하는 등 환자의 중등도 상태 평가 후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는 익상편에 대한 임상 연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학 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익상편(Pterygium)’ 분야 연구에 있어 세계 2위, 아시아 1위 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신경외과의사회ㆍ신경외과병원협의회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유감”
대한신경외과의사회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수술실 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 이어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것을 강하게 규탄했다.

신경외과의사회, 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수술실내 CCTV 설치법이 시행된다고 세상이 바뀌거나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개인의 삶과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정책이, 시간이 지나면 잘못되었음이 인지돼 다시 되돌려 지기도 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보완을 명목으로 악순환의 고리로 빠져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불과 1년 전 광풍에 휩쓸려 통과ㆍ시행된 부동산 임대차 3법의 결과를 우리는 알고 있으며, 여론에 떠밀려 시행된 민식이 법에 대한 반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게 신경외과의사회, 신경외과병원협의회의 설명이다.

신경외과의사회, 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개정안은 CCTV가 대리수술 뿐 아니라 의료소송을 위한 근거 제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며 “CCTV는 매우 제한적으로, 수술의 실제적인 잘잘못을 알 수 없으며, 수술 중 보여지는 의료진들의 피드백만을 알 수 있어 소송의 쟁점을 흐려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들은 “수술실내 CCTV 설치법은 실상(實相)을 보지 못하는 그럴듯한 명분에 떠밀려 법안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의료인들은 임대차 3법이나 민식이 법처럼, 환자들과 국민들에게 막대한 불이익을 가져오리라는 미래를 우려한다. 표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못할 것이 없는 정치인이라지만, 그것이 결국 무엇을 갉아먹는 것인지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수술실내 CCTV 설치법은 의료진과 환자를 이간질하는 불신의 아이콘이며, 최선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저하시켜, 최선의 진료를 제한하게 될 것”이라며 “선한 사마리아인들은 점점 줄어들고, 한계상황에서 타인을 저버려야 하는 카르네아데스의 판자가 점점 늘어나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신경외과의사회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은 추악한 것이 아니며, 잘못된 것을 두고 보는 것이 비굴하고 추악한 것”이라며 “이 땅의 의료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으며, 의사가 환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의무”라고 밝혔다.

신경외과의사회와 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우리는 비굴하거나 추악해지지 않을 것이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며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병원협회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대병원, 엔비케이제약과 기술이전 협약

▲ 전남대병원은 전남대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24일 국내 제약업체인 엔비케이제약(과 난청 예방 및 치료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했다.
▲ 전남대병원은 전남대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24일 국내 제약업체인 엔비케이제약(과 난청 예방 및 치료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전남대산학협력단(단장 민정준)과 함께 지난 24일 국내 제약업체인 엔비케이제약(대표이사 이상헌)과 난청 예방 및 치료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안영근 병원장과 민정준 산학협력단장, 이상헌 대표이사, 김재민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된 기술은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조형호 교수(대표발명자)와 김형석 교수ㆍ이비인후과 이성수 교수(이상 공동발명자)가 귀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난청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개발한 것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통신부의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 사업”을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발명자인 조형호 교수는 “본 기술은 귀리의 성분 중 하나인 아베난쓰라마이드를 활용하여 소음 또는 항암제 등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난청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며, 수요기업에 적시에 이전하여 신속하게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시장맞춤형 기술”이라고 소개하였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은 엔비케이제약으로부터 총 8억 7500만원의 기술료를 마일스톤(분할납부) 방식으로 지급받을 예정이며, 기업과 협력을 통해 독성 평가 및 전임상 시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엔비케이제약의 이상헌 대표는 “난청질환 분야의 신규시장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난청 치료 소재개발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와 의약품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병원 의료진의 수준 높은 연구 성과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난치성질환의 적극적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은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인 바이오분야의 의료연구에 병원의 역량을 집중, 거점국립대병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달서구의사회, 대구 청각ㆍ언어장애인복지관에 성금 전달
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25일 대구 청각ㆍ언어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 달서구의사회는 25일 대구 청각ㆍ언어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 달서구의사회는 25일 대구 청각ㆍ언어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영진 회장과 김선희 부회장은 김선홍 관장을 만나 복지관 현황 및 청각ㆍ언어장애인들이 의료기관 방문 시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에 대한 담소 후 성금이 잘 전달 되기를 소망했다.

달서구의사회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성금을 기부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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