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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 전국 의원 690개소 증가, 서울 9000개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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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 전국 의원 690개소 증가, 서울 9000개소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8.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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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의원수가 700개소 가까이 늘어났다. 서울의 의원수는 900개소를 넘어섰다.
▲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의원수가 700개소 가까이 늘어났다. 서울의 의원수는 900개소를 넘어섰다.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의원수가 700개소 가까이 늘어났다. 서울의 의원수는 900개소를 넘어섰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의원수는 총 3만 3531개소로 지난 1분기보다 177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90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1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62개소, 경기도에서는 55개소가 늘어났고, 대구가 18개소, 부산 10개소, 전남 9개소, 인천 8개소, 경남 5개소, 광주와 대전, 충북 등에서 4개소, 울산과 전북, 제주 등에서 2개소가 늘어났다.

반면, 강원에서는 4개소, 경북에서 3개소, 충남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252개소가 늘어났고, 경기도에서도 204개소가 증가했다.

이어 대구에서 42개소, 부산에서 41개소, 인천 34개소, 경남 25개소, 전남 20개소, 대전과 전북에서 15개소, 충북에서 14개소, 광주 12개소, 제주 7개소, 충남 6개소, 세종 5개소, 울산 2개소, 강원은 1개소가 늘어났다.

반면,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년 동기대비 5개소가 줄어들었다.

2분기 현재 의원수는 서울이 9027개소로 9000개소를 넘어서며 선두를 지켰고, 경기도가 7374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이 2448개소, 대구 1863개소, 경남 1671개소, 인천 1614개소, 경북 1284개소, 전북 1180개소, 대전 1102개소, 충남은 1089개소로 100개소를 상회했다.

다음으로 광주가 972개소, 충북이 905개소, 강원이 777개소, 울산 612개소, 제주 459개소, 세종은 195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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