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攻 칠 공
-心 마음 심
-爲 할 위
-上 윗 상
직역을 하면 상대의 마음을 치는 것이 상책이라는 뜻이다.
몸보다 마음을 중요시한 심리전 성격이 강하다.
<삼국지>의 제갈공명에게는 유명한 장수가 있었으니 그가 마속인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 마속이 남만을 치러갈 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적의 마음을 공격하는 것이 상책이고 성을 공격하는 것은 하책이라고.
군사로 싸우는 것은 하책이고 마음으로 싸우는 심리전을 최고로 친 것이다.
이런 훌륭한 계책을 세울 줄 알았던 마속도 한 번의 실수로 제갈량에 의해 '음참마속' 당하는 뼈아픈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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