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셀트리온발 호재로 연이틀 큰 폭으로 상승했던 의약품지수가 3거래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707.93으로 전일대비 181.25p(-0.87%)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362.89로 51.08p(0.38%) 상승,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10.37%)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로 유일하게 5% 이상 상승했고, 이연제약(-5.37%)는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우진비앤지(+21.63%)과 애니젠(+19.25%), 티앤알바이오팹(+16.12%)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로 기세를 올린 가운데 파맵신(+9.28%), HK이노엔(+7.74%), 지놈앤컴퍼니(+7.30%), KPX생명과학(+6.26%), 퓨쳐켐(+5.85)% 등도 5%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씨티씨바이오(-7.89%)는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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