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호젓한 길을 걷다 산딸기를 만났다.
눈보다 손이 먼저 간다.
그 맛을 알기 때문이다.
어릴 적 수도 없이 따서 먹었다.
작은 가시에 찔려 피가 나도
먹는 재미에 빠지면 아랑곳없다.
실로 얼마 만인가.
산딸기는 추억이며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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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호젓한 길을 걷다 산딸기를 만났다.
눈보다 손이 먼저 간다.
그 맛을 알기 때문이다.
어릴 적 수도 없이 따서 먹었다.
작은 가시에 찔려 피가 나도
먹는 재미에 빠지면 아랑곳없다.
실로 얼마 만인가.
산딸기는 추억이며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