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 넘치는 오후입니다.
좀 늘어지는 시간이죠.
무더위에 지치기도 하고요.
멀리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밥그릇 하나 반짝 하고 빛났지요.
누구의 생명인가요.
그것을 지키는 마음이 대단합니다.
공허가 무자비하게 밀려올 때면
백색의 빈 그릇 하나
떠올려 보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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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넘치는 오후입니다.
좀 늘어지는 시간이죠.
무더위에 지치기도 하고요.
멀리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밥그릇 하나 반짝 하고 빛났지요.
누구의 생명인가요.
그것을 지키는 마음이 대단합니다.
공허가 무자비하게 밀려올 때면
백색의 빈 그릇 하나
떠올려 보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