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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상반기 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액 20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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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상반기 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액 209억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7.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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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클린자ㆍ순베프라 이탈에 평균 처방액 급증
베링거ㆍ길리어드ㆍ아스텔라스ㆍ비브라운 100억 상회

C형 간염치료제 다클린자와 순베프라가 빠져나간 BMS의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200억대로 급증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BMS는 지난 상반기 바라크루드와 엘리퀴스, 스프라이셀 등 보유 중인 3개 품목(UBSIT 보고서 기준)으로 총 628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했다.

상반기 총 처방액 규모는 666억원에서 40억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이 기간 다클린자와 순베프라가 빠져나가면서 평균 처방액은 133억에서 209억원으로 급증, 유일하게 200억을 넘어섰다.

▲ 지난 상반기 5개 업체의 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100억을 웃돌았다.
▲ 지난 상반기 5개 업체의 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100억을 웃돌았다.

지난해 상반기 BMS에 이어 나란히 120억대의 품목당 평균 처방액을 기록했던 베링거인겔하임과 길리어드, 아스텔라스 등 3개사는 나란히 110억대로 후퇴했다.

이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과 길리어드가 119억원으로 어깨를 나란히했고, 가장 앞서있던 아스텔라스는 114억원으로 뒤쳐졌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59억원이었던 비브라운이 110억으로 올라서 이들의 쥐를 이었다.

이와는 달리 지난해 상반기 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90억대로 100억선을 바라보던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는 100억 선에서 조금 더 물러섰다.

이 가운데 다이이찌산쿄의 평균 처방액은 9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아스트라제네카는 77억까지 후퇴헀다.

이어 화이자가 57억, 삼오제약과 MSD, 미쓰비시다나베파마가 56억, 룬드벡이 53억으로 나란히 50억대의 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액을 기록했다.

LG화학의 봉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액도 49억으로 증가하며 50억선에 다가섰고, 베키바이오젠과 동아제약, 다케다, 오츠카, 페링, UCB, 바이엘 등이 30억대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노보노디스크와 릴리, 노바티스, 크리스탈지노믹스, 한독, 세르비에 등이 25억대로, 연간 환산 50억 이상의 보유 품목당 평균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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