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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00억대 처방품목 100개, 종근당 최다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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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00억대 처방품목 100개, 종근당 최다 보유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7.2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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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아티린 등 8개 품목 배출...노바티스ㆍMSDㆍ한미약품ㆍ화이자 6개 뒤이어

지난 상반기동안 총 100개 의약품이 1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개 품목이 줄어든 수치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동안 총 42개사가 100억 이상의 처방 품목을 배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녹십자와 산텐, 한국프라임제약이 새로 가세한 반면, 안국약품과 유영제약, 일동제약, 태준제약 등 4개사가 이탈, 43개사에서 42개사로 줄어들었다.

▲ 지난 상반기동안 총 100개 의약품이 1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개 품목이 줄어든 수치다.
▲ 지난 상반기동안 총 100개 의약품이 1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개 품목이 줄어든 수치다.

품목별로는 14개 품목이 100억대에서 이탈하고 6개 품목이 새롭게 가세, 총 108개 품목에서 100개 품목으로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종근당의 100억대 품목이 글리아티린 등 총 8개로 전년 동기보다는 1개 품목이 줄었지만, 선두를 지켰다.

뒤를 이어 노바티스와 MSD, 한미약품, 화이자 등 4개사가 나란히 6개의 100억대 품목을 배출했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트라제네카가 5개, 한독은 4개의 블록버스터를 배출했고, LG화학과 다이이찌산쿄,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아스텔라스, HK이노엔, 유한양행 등이 3개로 뒤를 이었다.

또한 GSK와 길리어드, 노보노디스크, 보령제약, BMS, 오츠카 등도 복수의 100억대 품목을 배출했다.

이외에 JW중외제약과 SK케미칼, 건일제약, 녹십자, 다케다, 대웅바이오, 대원제약, 로슈, 릴리, 바이엘, 비브라운, 산텐, 삼진제약, 셀트리온제약, 아주약품, 애브비, 유씨비, 일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프라임제약, 한림제약 등 21개사가 100억대 품목을 하나씩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베링거인겔하임과 대웅제약, 노보노디스크 등은 100억대 품목수가 하나씩 늘었고, 지난해 100억대 품목을 배출하지 못했던 업체들 중에서는 녹십자와 산텐, 한국프라임제약 등이 새롭게 100억대 품목을 배출했다.

반면, 대원제약은 2개 품목이, 종근당과 MSD, 아스트라제네카, 동아에스티, HK이노엔, 유한양행, 다케다, 안국약품, 유영제약, 일동제약,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은 1개씩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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