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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병 분리배출 TIP’ 캠페인 시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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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병 분리배출 TIP’ 캠페인 시행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7.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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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병 분리배출 TIP’ 캠페인 시행

▲광동제약은 환경보호를 위한 ‘비타500병 분리배출 TIP’ 캠페인을 시행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환경보호를 위한 ‘비타500병 분리배출 TIP’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약국에서 건강음료로 비타500이 많이 소비되는 점과, 일반 소매점과 달리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고객과의 교감이 많다는 특성을 활용해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환경사랑에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광동제약에서 생산하는 비타500을 비롯한 드링크류는 위생 측면을 고려해 기존 병을 파쇄한 뒤 녹여서 재성형하는 ‘재활용’ 과정을 거친다.

이는 기존 병을 세척 후 사용하는 ‘재사용’과는 다른 방식으로, 재활용을 위해서는 알루미늄 소재의 뚜껑과 유리병을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좋다. 병에 붙어있는 종이 소재의 라벨은 용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거되므로 소비자가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약국 내에서 판매되는 드링크류 음용 후에는 알루미늄 뚜껑과 유리병을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광동제약은 판매량이 많은 비타500을 활용해 관련내용을 알림으로써 분리 배출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안내 문구와 그림을 담은 친환경 봉투를 약국가에 비치하고, 약사들을 대상으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친환경 봉투는 생분해성 수지를 원료로 만들어 사용 후 자연분해돼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소개했다.

지난 2001년 출시된 비타500은 20년간 60억병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지금까지 판매된 병을 1줄로 늘어놓으면 지구 6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다.

회사 측은 최근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수거 분리배출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비타500에 사용하는 캡과 유리병의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 정확한 정보와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작은 활동이지만 많은 사람이 함께 할수록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우선가치로 삼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신제약, 국내 최초 붙이는 이부프로펜 ‘이부스타 플라스타’ 출시

 

▲신신제약은 국내 최초로 붙이는 이부프로펜 제품인 ‘이부스타 플라스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통, 소염에 효과적이고 안정성이 높은 대표적인 진통제 성분인 ‘이부프로펜’을 이제 파스 형태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신신제약은 국내 최초로 붙이는 이부프로펜 제품인 ‘이부스타 플라스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며 ‘파스의 명가’라는 명성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부스타 플라스타’는 WHO(세계보건기구) 필수의약품 중 하나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이부프로펜’을 붙이는 플라스타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근육통, 골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ㆍ건초염, 건주위염, 외상 후의 종창(부기) 등 다양한 통증에 효과가 있어 ‘붙이는 진통제’라고도 불린다.

1장만 붙여도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1포당 7매를 담아 1주일 간 통증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대형사이즈(10x14cm)로 허리나 등과 같은 넓은 부위에 부착이 용이하고 신신제약만의 기술력을 담은 더블레이어 공법을 적용해 약물 침투 및 수분 증발 방지를 도와 장시간 부착에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신신제약 이용택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최초로 경구제로만 활용되던 이부프로펜을 근육통, 골관절염 등을 앓는 분들이 보다 직접적인 효과를 느끼실 수 있도록 붙이는 플라스타 제품으로 출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비스테로이드성 첩부제 라인을 보유하면서도 유일하게 전 라인을 자체 생산하는 신신제약의 제품으로 소비자 분들이 통증 없는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분리배출 바로 알기’ SNS 이벤트 진행

▲현대약품이 오는 25일까지 미에로화이바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분리배출 바로 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약품이 오는 25일까지 미에로화이바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분리배출 바로 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약품이 오는 25일까지 미에로화이바 식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분리배출 바로 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약품은 장기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재활용 쓰레기 또한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미에로화이바 공식 SNS 페이지의 해당 게시글에서 분리배출에 관한 OX퀴즈를 풀고 댓글로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미에로화이바 350ml 제품 1박스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8일 미에로화이바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는 대표 식이섬유 음료로써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인 만큼, 재활용과 친환경 실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미에로화이바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병 제품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 100ml와 210ml 제품은 재활용이 우수한 투명 유리병으로, 분리배출 시 종이 라벨을 제거할 필요 없다. 페트 제품인 350ml, 1.2L는 떼기 쉬운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있어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상지근육 경직 임상 3상 IND 승인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1월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4월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시험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리즈톡스의 근 긴장도 완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종료 및 적응증 획득 예상 시점은 오는 2023년으로, 허가 시 리즈톡스의 첫 치료 영역 적응증이 된다.

현재 리즈톡스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영역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료 영역 시장을 잡기 위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뿐 아니라 양성교근비대증에 대한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치료 영역 적응증 획득에 앞서 리즈톡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료 영역에서 수요가 높은 대용량 200단위 허가를 획득하는 등의 준비도 마쳤다.

치료 영역은 미용과 달리 비교적 많은 용량이 투여되기 때문에 대용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지난해 임상 1상을 통해 리즈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완화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유효한 데이터를 확보했다”면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용과 치료, 모든 영역에서 리즈톡스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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