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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서울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급증, 전국 증가분 4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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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급증, 전국 증가분 45% 차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7.09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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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가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가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가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재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는 총 1251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58개소가 늘어났다. 지난 4분기와 비교해도 15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만 1년 사이 26개소가 늘어났고, 경기도에서 8개소, 강원도에서 6개소, 부산과 전북, 경남에서 4개소씩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대구에서 3개소, 충남에서 2개소, 인천과 광주, 울산, 충북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4개소, 경북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고, 제주와 세종은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했다.

전국에서 15개소가 늘어난 지난 4분기에도 서울에서만 6개소가 늘어 40%를 차지했고, 대전과 경기, 강원도에서 3개소씩 증가했으며, 경남에서 2개소, 인천과 전북에서는 1개씩 확대됐다.

이와는 달리 부산과 대구, 전남과 경북 등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지난 1분기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295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48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도 120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대구가 81개소, 경남이 69개소, 전북 56개소, 경북 54개소, 인천 52개소, 광주 42개소, 대전과 전남 41개소, 충남 35개소, 강원 31개소, 충북 30개소, 울산 29개소, 제주 20개소, 세종은 7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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