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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의약품 특허 등재62건, 사노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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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의약품 특허 등재62건, 사노피 최다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7.05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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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9곳ㆍ다국적사 14곳...암젠3건, 뒤이어

올해 상반기(1~6월)에 총 62건의 특허가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고한 의약품 특허목록을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에는 한미약품 등 국내제약사 9곳과 사노피 등 다국적제약사 14곳 총 23개 제약회사가 국내 특허를 신규 또는 추가로 따냈다.

사노피의 경우 4개 브랜드에 관한 특허를 획득해 가장 많았다.

2월에는 사노피의 당뇨병치료제 ‘투제오주솔로스타(주성분 인슐린글라진)’, 종근당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정40/800mg(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의 특허가 각각 1건씩 추가됐다.

3월에는 입센의 항암제 ‘카보메틱스정(카보잔티닙)’ 3가지 용량(20mg, 40mg, 60mg)에 대한 각각 1건의 특허가 추가됐다.

또, 한독의 성인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울토미리스주(라불리주맙)’, 화이자의 류마티스 관절염약 ‘젤잔즈XR서방정11mg(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에 대한 각각 1건, 2건의 특허가 신규 등재됐다.

에리슨제약은 고혈압약 ‘네비로스타정(네비보롤염산염, 로수바스타틴칼슘)’ 4품목(1.25/5mg, 2.5/5mg, 2.5/10mg, 5/10mg, 5/20mg)에 대한 각각 1건의 국내특허를 새롭게 획득했다.

릴리는 당뇨병약 ‘룸제브주(인슐린라이스프로)’와 ‘룸제브퀵펜주’에 대한 각각 2건의 특허를 새롭게 등재했다.

4월에는 태준제약이 ‘싸이포린엔점안액0.05%(사이클로스포린)’에 대한 1건의 특허를 추가했다.

한미약품은 전립선 비대증에 수반하는 배뇨장애 치료에 쓰이는 ‘실도신캡슐(실로도신)’ 2가지 용량(4mg, 8mg)에 대한 각각 1건의 특허를,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정80mg(레이저티닙)’에 관한 1건의 특허를 신규 등재했다.

바슈헬스코리아의 ‘루미파이점안액0.025%(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 로슈의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에브리스디건조시럽0.75mg/mL(리스디플람)’,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칼퀀스캡슐100mg(아칼라브루티닙)’에 대한 각각 1건의 특허도 신규 등재됐다.

노바티스는 천식치료제 ‘어택트라흡입용캡슐(모메타손푸로에이트,인다카테롤아세트산염)’ 3품목에 대해 총 9건의 국내특허를 신규 등재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아토르바스타틴칼슘수화물,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에 대한 2건의 특허를 새롭게 따냈고, 원발성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정(페노피브릭산)’에 대한 1건의 특허를 추가했다.

암젠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레파타주프리필드시린지(에볼로쿠맙)’와 ‘레파타주프리필드펜(에볼로쿠맙)’에 대한 각각 1건의 국내 특허를, 애브비는 간염 치료제 ‘마비렛정(글레카프레비르, 피브렌타스비르)’에 대한 1건의 특허를 보탰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960mg(레그단비맙)’에 대한 특허를 새롭게 따냈다.

5월에는 로슈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현탁용과립 2mg/mL(발록사비르 마르복실)’, 사노피의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캡슐84mg(엘리글루스타트타르타르산염)’에 대한 특허가 신규 등재됐다. 산텐제약은 ‘에이베리스점안액0.002%(오미데네팍이소프로필)’에 대한 국내특허를 추가했다.

6월에는 에자이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텍피데라캡슐240mg(디메틸푸마르산염)’, 로슈의 항암제 ‘폴라이비주(폴라투주맙베도틴)’에 대한 각각 1건과 2건의 특허가 신규 등재됐고, 미쓰비시다나베파마는 기면증 치료제 ‘와킥스필름코팅정(피톨리산트염산염)’ 2품목(5mg, 20mg)에 대한 각각 2건의 특허를 신규 등재했다.

한미약품은 호중구 감소증에 쓰이는 ‘롤론티스프리필드시린지주(에플라페그라스팀)’, 하나제약은 전신마취제 ‘바이파보주50mg(레미마졸람베실산염)’에 대한 각각 5건, 2건의 특허를 신규 등재했다.

사노피는 제2형 당뇨병약 ‘솔리쿠아펜주(주성분 릭시세나티드,인슐린글라진)’, 암젠은 건선치료제 ‘오테즐라정(아프레밀라스트)’, 삼오제약은 모르퀴오 A 증후군 치료제 ‘비미짐주(엘로설파제알파)’에 대한 각각 1건의 국내특허를 추가했다.

사노피의 경우 6월에도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에이정(아스피린과립,클로피도그렐황산염)’에 대한 1건의 국내특허를 신규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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