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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종근당홀딩스ㆍ대웅제약ㆍ한미약품ㆍ환인제약 지분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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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종근당홀딩스ㆍ대웅제약ㆍ한미약품ㆍ환인제약 지분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7.03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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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1%p 이상 늘려...종근당홀딩스는 10%선 복귀
JW생명과학은 5% 아래로...녹십자ㆍ일양약품ㆍ한독도 축소
▲ 제약사들에 대한 지분율을 낮추던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들어서는 업체별로 온도차를 두는 분위기다.
▲ 제약사들에 대한 지분율을 낮추던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들어서는 업체별로 온도차를 두는 분위기다.

제약사들에 대한 지분율을 낮추던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들어서는 업체별로 온도차를 두는 분위기다.

국민연금공단은 2일, 9개 제약사(지주사 포함)에 대한 보유지분 변동 현황을 공시했다. 

이 가운데 4개사는 공단측의 지뷴율이 1%p 이상 상승했고, 반대로 4개사는 1%p 이상 줄어들어드는 등 균형을 이뤘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이 5%를 살짝 넘었던 대웅제약은 6.14%로 1.05% 상승,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나아가 지난해 4분기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던 종근당홀딩스의 공단측 지분율도 같은 기간 1.02%p 상승, 10.49%로 다시 10%선에 복귀했다.

여기에 더해 환인제약의 공단 지분율도 6.10%에서 7.12%로 같은 기간 1.02p 상승했고, 한미약품 또한 7.85%에서 8.86%로 1.01%p 확대됐다.

이외에 JW중외제약의 공단측 지분율도 5.02%에서 5.08%로 소폭(0.06%p) 상승했다.

반면, JW생명과학의 공단측 지분율은 8.43%에서 4.11%로 4.32%p 급감, 5% 이상 주주에서 물러섰다.

녹십자도 10.14%에서 9.08%로 1.06%p 하락, 한 자릿수로 떨어졌고, 한독이 8.70%에서 7.67%로 1.03%p, 일양약품은 7.10%에서 6.09%로 1.01%p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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