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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경기 재활의학과 의원, 1년 사이 20개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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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경기 재활의학과 의원, 1년 사이 20개소 증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7.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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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이 지난 1년 사이 28개소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20개소는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됐다.
▲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이 지난 1년 사이 28개소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20개소는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됐다.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이 지난 1년 사이 28개소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20개소는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됐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워는 총 460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28개소, 지난 4분기와 비교하면 8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에서 모두 전년 동기보다 10개소씩 늘어났다. 4분기와 비교해도 서울에서 4개소, 경기도에서는 3개소가 늘어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되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를 외에 지난 4분기보다 재활의학과 의원수가 늘어난 지역은 광주와 경남 등 2개 시도에 그쳤고, 증가폭도 각각 1개소에 불과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부산과 인천, 광주, 경남 등에서 2개소, 대구와 대전에서 1개소씩 늘었다.

반면,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3분기까지 7개소를 유지했으나 4분기 6개소, 지난 1분기에는 5개소로 2분기 연속 1개소씩 줄어들었다.

1분기말 현재 재활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158개소로 유일하게 100개소를 상회했고, 경기도가 99개소로 뒤를 이었다.

대전은 서울과 경기도 다음으로 재활의학과 의원이 많았지만, 규모는 35개소로 적지 않은 거리가 있었다.

다음으로는 부산이 23개소, 인천이 22개소, 광주가 17개소, 대구 16개소, 강원 15개소, 경남 13개소, 전북과 충남이 12개소, 경북이 11개소, 충분은 10개소로 집계됐다.

이외에 울산이 6개소, 제주와 전남은 5개소로 집계됐고, 세종은 1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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