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5 06:37 (목)
진단시약 수출액 21.7% 급감, 2개월 연속 역성장
상태바
진단시약 수출액 21.7% 급감, 2개월 연속 역성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6.19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월간 1억 4730만 달러...14개월 연속 흑자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장세를 거듭하던 진단시약의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역성장했다.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장세를 거듭하던 진단시약의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역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장세를 거듭하던 진단시약의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역성장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진단시약의 월간 수출액은 1억 4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7% 급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나면서 성장세는 마무리됐지만,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연속 1억 달러 이상의 수출액과 흑자를 이어갔다.

5개월 누적 수출액 규모도 7억 4503만 달러로 여전히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32,7%) 크다.

진단시약의 수입액은 6985만 달러로 꾸준하게 7000만 달러 전후를 오가고 있다. 5개월 누적 수입액은 3억 5941만 달러로 수출액과 비슷한 증가폭(33.3%)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월까지 6개월 연속 1억 달러를 상회했던 흑자폭은 2월 이후 1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5월에도 7745만 달러로 3개월 연속 7000만 달러선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개월 누적 흑자는 3억 8563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2.2%가 늘어 수출액, 수입액 증가폭과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