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들어 동반 등락을 거듭하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엇갈렸다. 다만, 양 지수 모두 등락폭은 0.5%를 넘지 않아 보합세가 뚜렷해는 양상이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110.22로 전일대비 59.11p(-0.33%) 하락했으나, 제약지수는 1만 2102.25로 8.85p(+0.07%) 상승했다.
종목별로도 변동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5개 구성종목 중 등락폭이 5%를 넘어선 종목은 전무했으며, 신풍제약(+4.89%)의 상승폭이, 삼성제약(-3.07%)은 낙폭이 가장 컸다.
제약지수에서는 티앤엘(+8.27%)과 티앤알바이오팹(+5.44%) 등 2개 종목이 5% 이상 상승했으며, 바이넥스(-5.62%)는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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