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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신건강의원 1332개소, 1년 사이 93개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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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신건강의원 1332개소, 1년 사이 93개소 증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5.2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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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국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 코로나19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국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19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국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총 1332개소로 지난 4분기보다 27개소, 1년 전과 비교하면 93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1년 사이 서울에서만 51개소가 늘어났으며, 경기도에서 16개소, 부산에서 10개소가 늘었고, 광주에서 4개소, 전북과 경남에서 3개소, 대전과 경북에서 2개소, 울산과 전남, 세종 등에서도 1개소씩 증가했다. 

반면 1년 전보다 정신건강의학과의원수가 줄어든 지역(광역시도 기준)은 없었다.

지난 4분기와 비교하면 1분기 동안 서울에서 15개소가 늘어났고, 부산과 경기도에서 5개소, 광주와 전남, 경북에서 1개소씩 증가했으며, 인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개소가 줄어들었다.

1분기 시도별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는 울이 449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69개소, 부산이 121개소, 대구가 67개소, 대전이 59개소, 경남 52개소, 인천 50개소, 전북 49개소, 광주 43개소, 충남 30개소, 경북과 충북 29개소, 전남과 강원 21개소, 제주와 울산 17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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