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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하락세 전환, 제약지수는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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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하락세 전환, 제약지수는 상승세 유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5.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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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상승에 성공한 지 하루만에 다시 갈라섰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상승에 성공한 지 하루만에 다시 갈라섰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상승에 성공한 지 하루만에 다시 갈라섰다.

2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062.11로 전일대비 143.86p(-0.79%) 하락했으나, 제약지수는 1만 2018.71로 32.45p(+0.27%) 상승했다.

비록 의약품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45개 구성종목 중 절반이 넘는 26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보다 상승했다.

또한 등락폭이 5%를 상회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4.83%)와 진원생명과학(+4.39%), JW중외제약(+3.95%), 종근당홀딩스(+3.32%), 대웅제약(+2.88%) 등 5개 종목의 주가가 2% 이상 상승한 반면, 주가가 하락한 16개 종목들은 최대 낙폭이 2%를 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내에서 시가총액 1~4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1.76%)와 셀트리온(-0.55%), SK바이오사이언스(-1.87%), 유한양행(-0.16%) 등 4개 종목의 주가가 나란히 하락한 탓에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제약지수에서는 강스템바이오텍(+10.48%)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휴온스글로벌(+9.62%), 아스타(+7.64%), 네이처셀(+6.88%), 팬젠(+6.61%), 세운메디칼(+5.77%), 셀루메드(+5.38%),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5.10%), 이수앱지스(+5.05%) 등 총 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며, 젠큐릭스(-8.40%)와 국전약품(-6.59%) 2개 종목만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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