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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현장 혈당검사 내부 정도 관리 시스템 ‘아큐첵 퀘스트’ 런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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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현장 혈당검사 내부 정도 관리 시스템 ‘아큐첵 퀘스트’ 런칭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5.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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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현장 혈당검사 내부 정도 관리 시스템 ‘아큐첵 퀘스트’ 런칭

▲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는 병원용 현장검사 내부정도관리 시스템, 아큐-첵 퀘스트(Accu-Chek Quest)를 공식 출시했다. 
▲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는 병원용 현장검사 내부정도관리 시스템, 아큐-첵 퀘스트(Accu-Chek Quest)를 공식 출시했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 당뇨관리사업부는 병원용 현장검사 내부정도관리 시스템, 아큐-첵 퀘스트(Accu-Chek Quest)를 공식 출시했다. 

아큐-첵 퀘스트는 아큐-첵 자가혈당측정기 및 검사지가 정기적인 품질 검증(QC)을 통해, 정밀도 기준에 맞게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한 현장검사(Point of Care Test) 제품으로 혈당 현장검사의 품질 보증의 역할을 맡고 있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와 같은 의료전문가들에게 편리한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적절하지 않은 혈당 조절이 입원 환자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데 당뇨 유무와 상관없이 고혈당은 내과계 중환자실(MICU) 환자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부정적 결과의 예측 변수가 될 수 있다. 

또한, 심각한 저혈당 역시 사망률을 높이는 데 기여  하므로, 병원 내 신뢰할 수 있는 내부 정도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혈당 검사는 가장 널리 수행하는 현장 검사 중 한가지로서 의료진의 빠른 치료 결정에 도움을 주지만 다양한 병동에서 혈당측정 기기를 사용하고 있기에 탄탄한 품질 검증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아큐-첵 혈당측정기와 아큐-첵 퀘스트는 빠른 회송 시간과 정확성 및 신뢰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장 검사(POCT) 관리자는 아큐-첵 퀘스트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문제 영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병원 내 모든 혈당측정기에 대한 QC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는 병원 POCT 관리자가 후속 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리 기준 향상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병원의 업무 절차 개선 지원 및 인증 기관의 규정 준수를 입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연성 향상으로 병원 내 모든 PC에서 혈당 POCT 관리가 가능하며 두가지 레벨(Level 1: 30 to 60 mg/dL, Level 2: 254 to 344 mg/dL)에 따라 11종류의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것 역시 아큐-첵 퀘스트의 장점이다.  

또한 각 병원 관계자에게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의사의 입장에서는 혈당 수치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하고 정확한 혈당 수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병원 관리자 입장에서는, 병원 진료의 표준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할 수 있고, 각 병동의 품질 검증 통과 여부를 식별할 수 있어 병원의 전반적 품질 검증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혈당측정 용도별 검사지 사용량 또한 검토할 수 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당측정기의 시리얼 넘버, 검사지와 컨트롤 용액의 유효 기간 및 Lot 번호 등을 입력하고 추적할 수 있어, 병원 내 장비 관리가 수월하다. 

더불어,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다. 간호사 입장에서는, POCT 관리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POCT 품질 개선을 위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업무량의 큰 증가 없이도 신뢰도가 높은 혈당 수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2021년 5월 기준, 아큐-첵 퀘스트는 상주적십자병원을 첫 시작으로 해운대 부민병원에도 설치되어 협업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100~200개 병상을 가진 종합병원으로서 대형 POCT 장비를 도입하기에 비용 부담이 있었으나 아큐-첵 퀘스트는 비교적 효율적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어 만족하고, 기존 수기 작성 방식에서 전산으로 데이터를 관리해 향후 인증 관련 사항을 충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큐-첵 퀘스트를 통해, 간호부에서 매일 수기로 작성하느라 불편했던 QC일지를 일별, 기기별 통합 QC 레포트로 대체하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본부장 김주현 전무는 “앞으로도 아큐-첵 혈당측정기와 아큐-첵 퀘스트가 병원의 현장검사에서 널리 활용되어 정확한 혈당 측정 및 품질 검증 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병원과의 협업을 확대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극복의 날 맞아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전개

▲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2021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기념식을 20일 진행했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2021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기념식을 20일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2021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기념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이하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이태영),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린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함께 참여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사업 진행을 위해 교통비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마련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수혜자 모집 및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는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에 더욱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의 대내외 홍보를 담당해 캠페인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2021년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여 신청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 선착순으로 선발된 저소득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환자가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복지팀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팀이 없는 경우 환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일정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www.kamsw.or.kr) 홈페이지에 8월 2일부터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조연진 상무는 “작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필요한 치료 및 관리를 이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은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자들은 긴 치료의 여정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 쉬우므로 이들의 치료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김린아 협회장은 “작년도 얼룩말 캠페인 수혜자 상당수가 교통비 지원 사업 덕분에 치료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하는 등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올해도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은 “의료비 부담이 상당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2017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공익캠페인으로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때로는 그 소리의 주인공이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라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얼룩말 캠페인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려, 의료진 및 환자 본인 스스로가 좀 더 빠르게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펼쳐온 희귀질환 환자 지원 및 인식 개선 활동에 대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성료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걸으면서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는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걸으면서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는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걸으면서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는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착한걸음 6분걷기’는 희귀질환 환자의 질환 개선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6분걷기 테스트’에 착안하여 시작된 캠페인으로 사노피 그룹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온라인 걸음기부 앱인 빅워크, 워크온 앱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걸음을 모집했으며, 3주의 캠페인 기간동안 총 56,087명의 시민이 참여해 594만 4천km의 걸음 거리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일반인들도 함께 걸으면서 들을 수 있도록 사운드 클라우드에 무료로 배포한 클래식 음원도 4929회 재생됐다. 

사노피는 모인 걸음 거리 수와 음원의 스트리밍, 좋아요, 리포스트 수를 합산,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더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사노피 임직원들은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하며 걸음 걷기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희귀질환 환자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플랜카드를 들고, 각자 길 위에서 걷기 인증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를 응원 메시지와 함께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희귀질환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희귀질환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수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올해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금이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노피 젠자임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 줄토피 런칭 심포지엄 성료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자사의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와 GLP-1 RA 빅토자의 고정비율 복합제 줄토피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리라글루티드)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자사의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와 GLP-1 RA 빅토자의 고정비율 복합제 줄토피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리라글루티드)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자사의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와 GLP-1 RA 빅토자의 고정비율 복합제 줄토피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리라글루티드)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줄토피 런칭 심포지엄은 줄토피 국내 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줄토피 임상 연구 소개와 환자 접근성 확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당뇨병 전문가들에게도 강연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했다.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의 혁신의 가치’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북삼성병원의 이은정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조영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줄토피 제품 소개와 줄토피의 과학적 근거가 되는 임상 연구들을 소개했다.

또한 영국 리스터병원(Lister Hospital) 에디 빌조엔(Adie Viljoen)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의 케이스를 발표했다.

조영민 교수는 줄토피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DUAL Ⅴ와 Ⅶ 임상 연구를 소개했다. 특히 인슐린 글라진 U100 및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506명을 대상으로 26주간 진행된 DUAL Ⅶ 임상 연구에서 줄토피는 더 적은 일일 인슐린 용량(ETD: -44.50 Units [95% CI, -48.30; -40.71], p<0.001)으로 기저 인슐린+인슐린 아스파트 병용 요법 대비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과의 비열등성, 체중 변화 및 전체 저혈당증 발생률 감소 효과에서 우월성을 보여줬다. 

DUAL Ⅶ 임상 연구에서 줄토피 투여군은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 병용 요법 대비 당화혈색소(HbA1c) 변화에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의 비열등성을 보여줬다(ETD: -0.02% [95% CI, -0.16; 0.12], p<0.0001). 

또한 체중 변화에서도 줄토피 투여군은 -0.9kg으로 인슐린 글라진 U100(+2.6kg)+인슐린 아스파트 병용 요법 대비 체중 변화 측면에서 우월성을 보여줬으며(ETD: -3.57 kg [95% CI, -4.19; -2.95], p<0.0001), 확인된 저혈당증 발생 위험 측면에서도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 병용 요법 대비 89% 감소시켰다(ERR: 0.11 [95% CI, 0.08; 0.17], p<0.0001).

영국 리스터병원 에디 빌조엔 교수는 미국, 영국, 스웨덴 등에서 진행한 리얼월드 연구(RWE)에서, 줄토피가 체중 증가없이 당화혈색소를 크게 감소시켰으며, 케이스 발표에서 이전에 매일 여러 번 인슐린 투여를 받은 환자가 줄토피로 전환한지 6개월 후 혈당 조절이 개선됐고, 평균 체중이 2kg 감소한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인슐린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 또는 기저-식사 인슐린 요법보다 업그레이드된 혈당 조절 및 체중 조절 효과를 보이는 줄토피에 대한 국내 의료전문가들의 관심과 이해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혈당 및 체중, 저혈당 발생 등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2형 당뇨병 환자들이 폭넓은 치료 옵션을 통해 보다 개선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쿄와기린,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 한국쿄와기린은 24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창립 30주년 창립 기념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한국쿄와기린은 24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창립 30주년 창립 기념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사장 이상헌)은 24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창립 30주년 창립 기념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를 통해 이상헌 대표이사 사장은 "그 동안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이제 30년이라는 분기점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현재의 회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 대표는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면서 모든 직원들이 소임을 충실히 해 ▲안정적인 재무적 성과와 더불어 자발적인 컴플라이언스 정착, 근로기준법의 성실한 이행으로 미래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립하고, ▲Innovation, integrity, teamwork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기업문화 수립하며 ▲기업 활동의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경영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해 ESG에 대한 기업의 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자고 세 가지 책임과 의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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