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339.62로 전일대비 286.76p(-1.5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114.76으로 137.00p(-1.12%) 하락했다.
종목별 변동폭은 어제보다 더 줄어들었다. 양 지수 총 150개 구성종목(우선주 제외) 중 두 자릿수의 등락폭을 기록한 종목은 전무했으며, 등락폭이 5%를 상회한 종목도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 각 3개씩 총 6개 종목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5.34%), 제약지수에서는 애니젠(+5.13%)만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이연제약(-7.95%)과 팜젠사이언스(-5.56%), 제약지수에서는 강스템바이오텍(-7.41%)과 휴마시스(-5.17%) 등 2개 종목씩 총 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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