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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요양병원 121개소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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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요양병원 121개소 급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5.1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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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분기 전국의 요양병원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 지난 1분기 전국의 요양병원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 1분기 전국의 요양병원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꾸준하게 1580개소를 유지하던 요양병원수가 1500개소 아래로 줄어든 것.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요양병원수는 총 1461개소로 지난 4분기보다 121개소가 줄어들었다.

지난해 전국의 요양병원수는 1분기 1584개소에서 출발, 3분기 1585개소로 늘어났지만, 4분기에는 1582개소로 소폭 감소했다.

이후 올해들어 1분기에먼 121개소가 급감, 1년 사이 총 123개소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요양병원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1분기에만 32개소가 줄어들었고, 부산과 경남에서 18개소, 충남에서 17개소, 충북에서 9개소, 전남에서 8개소, 서울과 광주, 경북에서 4개소, 인천 3개소,대전 2개소, 전북과 제주, 세종에서 1개소씩 감소했다.

반면, 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개소가 늘었고, 울산과 강원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35개소가 줄어들었고, 충남에서 21개소, 부산에서 19개소, 경남 15개소, 전남 9개소, 충북 7개소, 광주 5개소, 경북 4개소, 인천 3개소, 서울과 대전에서 2개소, 울산과 전북, 제주, 세종 등에서 1개소씩 감소했다.

이와는 달리 대구에서는 1년 전과 비교해 3개소가 더 늘었고 강원도는 변화가 없었다.

경기도는 1년 사이 35개소가 줄어들었음에도 여전히 317개소로 전국에서 요양병원수가 가장 많았고, 부산이 169개소, 경남이 130개소, 서울은 123개소, 경북이 113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전북 83개소, 전남 82개소, 대구 72개소, 충남과 인천 67개소, 광주 60개소, 대전 49개소, 충북 42개소, 울산 41개소, 강원 32개소, 제주가 9개소, 세종은 5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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